그땐다식은줄알았는데 헤어지고나서야 사랑을 깨닫는경우도있나요

호르몬의 장난이죠 ㅠ

잡던가

옆에 없으니 아쉬운거지 사랑이 아님

그렇죠 그런경우 있죠 있을때 그사람이 정말 잘해줬는데

그걸 나중에 그사람 떠나가고 시간이 흘러서 그때가 생각날수도있죠

후폭풍인지 정말 사랑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때가 권태기였을수도..?

그 감정 찌질함이요.

전 반대의 경우였는데 사랑인줄 알고 질질 끌었는데 끝나고 보니 그냥 이별이라는 게 무서워서 연애를 버티고 있는 중이었던 거였네요..

그냥 지금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없으니 그런 거죠. 막상 다시 만나면 아무 느낌 없을 걸요?

저도 헤어지고 나니 사랑이 끓어오르던데,
생각해 보니 그게 사랑이 아니라 미련이고 집착이고, 갑작스레 다가 온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었더라구요...

자신의 감정이 정말 사랑인지, 미련인지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저는 남잔데 가능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