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주거환경디자인과 분 계신가요??

글쓴이2017.07.10 20:03조회 수 885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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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할려하는데 과 지식이 많이 없어서
몇개 여쭤보고싶은게 많은데
혹시 상담해주실 분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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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가요?
  • @바쁜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7.7.10 21:00
    자세하게 타과에서 복수전공을 했을 때의 현실과 타단과대생이 따라갈 수 있는지 이런 현실적인 부분이요!
  • @글쓴이

    타과생분들이 오셔서 가장 힘들어하는게 졸업작품입니다.
    졸업작품은 보통 졸업하는 해에 1학기와 2학기에 편성되어있는 졸업작품 과목을 들으면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목이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오면 그냥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커리큘럼상 깔려있는 캐드나 맥스 이외에 개별적으로 연습해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필요하다면 맥스가 아닌 스케치업 같은 다른 3d툴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아셔야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생활환경대에 전시되어 있는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졸업작품 전시물들을 보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야하는지 대략 감이 오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타과생들이 느끼기에 실습관련 수업 과제량이 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론수업은 수업시간에 집중만 잘 하시면 부/복전자라고 해서 놓치는 부분 없이 충분히 소화할수 있는 수준과 양입니다.

  • @바쁜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7.7.10 21:21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런부분을 듣고 싶었어요!! ㅏㄴ가지만 더 여쭤보자면 혹시 수업은 주로 조별으로 진행되는 편인가요??
  • @글쓴이
    들어야하는 과목의 과반수 이상이 조별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학년 수업보다는 고학년 수업에 조별과제가 많습니다.
  • @바쁜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7.7.10 21:32
    무턱대고 들어가는 거 보다 현재학과 한학기 더 다니면서 아니면 부전공으로라도 다니면서 과 지식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 좀 익히고 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겠죠?? 아무래도 조별과제가 많다보니 민폐가 될 것도 걱정이 되네요 ㅠㅠ 정말 많이고민입니다
  • @글쓴이
    개인적으로 부전공은 비추천입니다. 부전공자도 졸업작품을 해야하기 때문에 복수전공자랑 과목수 말고는 난이도의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부전공과 복수전공을 보는 시선이나 난이도를 고려해봤을때 저라면 복수전공을 택할거 같습니다.
  • @바쁜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7.7.10 21:43
    제 생각은 지금 제가 2학년 2학기로 복학을 앞두고 있는데 미숙한 점이 많아서 2학기 때 부전공으로 들어보고 3학년부터 복수전공을 할까 생각중이에요ㅠㅠ 이방법은 별로인가요??
  • @글쓴이
    한 학기로 과를 알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 이후에 바로 결정한다면 디자인툴을 다뤄야하는 실습수업은 경험해보지 못한채로 결정하셔야하는데, 대부분의 부복전 학생들이 디자인툴을 다루는 실습수업부터 어려움을 느낀다고 들었습니다.
  • @바쁜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7.7.10 22:27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com 으로 메일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몇가지만 더 여쭤보고 커피라도 쏴드리고싶어서요ㅠㅠ
  • @바쁜 자주괭이밥
    몇학번이세여?
  • 실내환경디자인학과로 이름 바꼈구요 실기로 신입뽑는게 아니라서 열정만 있으시다면 문제없지만 아무래도 과제가 헬입니드
  • @적절한 붉은병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7.10 21:08
    과사에 문의해보니 과제,실습이 엄청 많아서 타단과대생들은 포기하는경우가 많다더라구요 ㅎㅎ..졸작도 있고 진짜 그정도인가요??
  • @적절한 붉은병꽃나무
    몇학번이세요?
  •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얼마나 어려운지는 표현을 못하겠지만 아마 졸업하기 힘든 과중에 하나일거에요ㅎㅎ
  • @적절한 붉은병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7.10 21:22
    감사합니다!!
  • 상경계인데 이 과 복전해서 높은 학점으로 졸업 잘 하던데요. 물론 기본 과정(캐드같은 거)은 혼자서 공부하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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