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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떡갈나무2017.07.11 02:30조회 수 1126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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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두 콩가루집안이고 주변 친구들만 봐도 결혼했을 때의 사랑은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연애만 하지 결혼을 별로라고 싶지않습니다
    다만 정말 연애때 이사람이면 평생을 재밌게 놀 수있고 믿을 수 있다묜 어떻게든 붙잡지 않을까요?
  • 외모는 예선전 일 뿐.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결정하는 건 인성이나 성품같은 비물질적인 요소죠. 결혼생활이 지속될려면 배우자를 삼을 때의 리스크를 넘어서는 가치를 찾을 수 있어야 결혼생활이 유지 될 수 있다고 봐요. 옛날이면 자식보고 산다던지 그런거죠. 제일 중요한 것은 대화가 통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기에 문제가 생기면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과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보통은 어딜 내놔도 자랑스러운 사람과 할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죠.ㅋㅋ. 얼굴이든 직업이든.
    뜨거운 사랑, 열정 같은건 휘발성이 강하기에. 그런것으로 결혼하면 보통 파토 나는 경우가 요즘은 많죠.
  • 그 두려움을 날려줄 가치를 가진 남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ㅎㅎ
  • 네 저도 밖에서 볼 땐, 남들이 볼 땐 더할나위 없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릴때부터 제 속은 거의 뭐 피폭된 상태였고 그래서 저는 결혼도 가정도 정말 싫어요

    저는 이성을 만날 때 딱 하니 인성만 보고 만나왔습니다 상호 존중과 배려, 그리고 차이가 발생했을 때 대화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등등이요 그런 분들과 연애를 해왔음에도 연애 이상을 꿈꾸기가 어렵네요 제가 가장 지양하던 모습대로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할까 두렵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에 대한 마지막 기대마저 와장창될까봐 겁나요ㅋㅋㅋ
  •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가정의 불화를 많이 보고 자랐구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나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분을 만나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세상에 편하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딨을까요? 연애는 모르겠지만 결혼은 정말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아무것도 없게 된다고 해도 믿어주고 내가 먹여살리면 되지~ 라는 맘을 가지고 해야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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