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제3의 인물 이씨를 출국금지시켰다. 국정원은 이씨가 직원인지에 대해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제3의 인물 이씨를 국정원 직원으로 본다. 단서는 의외로 쉽게 포착되었다. IP 주소를 추적하던 중 ID 소유주 이씨가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가 국정원 공용 전화번호라는 게 드러난 것. 경찰은 잠복 수사 등을 통해 이씨의 출퇴근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국정원 직원 김 아무개씨와 같은, 3차장 산하 심리정보국 소속으로 밝혀질 경우 파장은 적지 않으리라 보인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3040901340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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