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끄는 행동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가동 온도를 무리하게 낮게 설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내온도가 26~27도만 되어도 사실 엄청 덥다고 느끼기 어려운거 같거든요. 저도 도서관 도착하면 더워서 땀이 막 흐르지만 부채 들고 다녀서, 한 5분 쉬면 이내 괜찮아 지더라구요. 오히려 또 오래 앉아있다보면 시원한 정도 이상이구나 하고 느꼈고..
땀 날때는 짜증이 나긴 하지만, 에어컨으로 여름에 담요나 외투를 챙기게 할만큼 사용하기보다는 적당한 온도 유지해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춥다고 느껴서 에어컨 끄는 사람이 시간 좀 지나서 괜찮아질때 다시 안 켜는 것도 문제이고, 매우 더워서 에어컨 온도 낮추는 사람이 시간 지나서도 다시 적정온도 유지로 안 올리는 것도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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