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공 하고싶은 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부전공을 지금도 신청할 수 있냐 물었더니 따로 신청기간이 있대요(제가 마이피누에 검색해본 바로는 이 학과에 부전공 신청기간이 없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해서 정확히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언제냐고 물었더니 학교 공지사항에 나와있지 않더냐고 해서 아 그럼 부전공 신청기간이 따로 있는거네요? 그랬더니 자신없는 목소리로 네...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에 봤더니 부전공 관련 공지사항은 2008년이 마지막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2008년이 마지막 게시물이던데 부전공 신청기간이 따로 있는게 맞냐 물었더니 아...그래요?하고 다른 과사 분이랑 얘기하시더니 부전공은 신청기간이 따로 없다네요...아무때나 와서 신청하면 됩니다 라고 하시네요. 원래 과사 분들은 이런거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처음에 저분이 부전공 신청기간이 따로 있다는 말만 믿고 공지사항에 뜨기만을 기다렸으면 부전공 평생 신청 못할 뻔 했네요. 과사분들은 정확히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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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조교가 전화받아서 그래요. 교내근로하는 학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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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쇠고비조교 ㅡ 밥벌이 해야해서 틀린답 말할리 0%
근로 ㅡ 양심없는 새끼가 적당히 전화 넘길려고 구라침 -
근로학생이 아마 전화를 받은 것 같은데 아무리 근로학생이라해도 심각하네요.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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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가는괴불주머니그러니까요...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그럼 따로 과사를 직접 찾아가거나 했을텐데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알려준게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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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암? 그러고 나중에 피해 생기면 님 잘못 됩니다 전화 한번해서 다 믿으면 ㅈ됨 근로중에 쓰레기년놈들 ㅈㄴ많음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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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로가 그렇게 처음에 대답하다가 계속 물어보니 과사 직원 바꿔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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