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혼식을 원하시나용

근엄한 강활2017.07.12 12:56조회 수 789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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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우자 될 사람이랑 저랑 가족. 정말 친한 친구들 모아서 사진찍고 식사하고 (물론 웨딩의상도 갖춰서요) 식을 최대한 간소하게 하고 그 비용을 다른 곳에 쓰고 싶어요! 식장을 따로 잡아서 청첩장 돌리고 식 마치고 뷔폐가고 이런 결혼식이 요즘들어 사치스럽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생각은 그게 아니시더라구요.
그냥 여러분은 어떤 결혼식을 원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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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로 그걸 원할듯 그냥 집에서 반대할 뿐
  • 결혼식이라는거 자체가 사실 부모님들 돈 돌려받기위해서 하는 목적이 반입니다..
  • 부모님들 돈 수거 해야죠.

    뿌린게 있어서 그거 접고 하기가 어려움.

    물질적으로 더 손해에요
  • 저도 정말 그렇게 하고싶어요 그러나 윗분들 말씀처럼....
  • 스카이다이빙하면서 키스하기?
  • 어휴 결혼문화가 언제부터 이렇게된건진 몰라도 가족도 고생이네요. 누나결혼식 하다가 제가 죽을뻔.. 누나 평생에 한번있는결혼식이니까 꼭 휴가내서오라더니 다 속셈이 있었엉노
  • 저도 맘같아서는 그냥 결혼식 안하고 차라리 그돈으로 엄청 길게 해외여행같은거 가고 싶은데 부모님은 영 반응이..ㅎ...
  • 저도 작고 조용하게 하고맆은데 부모님께서 원하시지 않아서ㅠㅠㅠ 본식하고 작게 파티처럼 한 번 더 할까 생각중이예요
  • 웨딩의상도 갖춘다고 하셨는데 최소한 결혼식의 형식을 맞춘다고하면
    글쓴이님처럼 하는게 훠워워얼씬 돈많이 들어요. 그게 훨씬 사치일거에요.

    아예 바로위위에  일월비비추님처럼 결혼식자체를 안하고 다른곳에 쓰는거면 몰라도

    스몰웨딩은 돈 엄청 들어요ㅠㅠ
    그냥 일반 결혼식처럼 최대한 하객 끌어모아서축의금 최대한 많이 받는게 젤 돈 적게드는거에요.
    부모님도 다 알고 반대하시는걸거에요!!

  • 앗 안그래도 저번에 남친이 결혼식에 대해 물었었는데 이런글이ㅎㅎ
    저같은경우엔 정말 가까운 친척과 베프들만 불러서 국내든 해외든 타지에서 결혼식을 하는게 로망이에용..
    그 지역의 적당한 호텔이나 좋은 펜션 예약해서 거기서 작게 결혼식하고 밥먹고
    결혼식장 대관하고 별로 만나고싶지 않은 사람들 부르는데 드는 비용을
    정말 아끼는 사람들이랑 좋은 추억남기면서 결혼하는데에 쓰는게
    값이 더 나오든 비슷하든 더 행복하고 의미있을것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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