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쇠고비2017.07.12 16:52조회 수 883댓글 8

복지사2급 취득으로 사복공무원 도전하려합니다
복전2년 하면서 1년차는 일행 도전하고 혹 안되면 2년차에 졸업하면서 사복직 도전이 나을까요 남은 1년 행정학과나 공공정책학부 부전하면서 일행 도전하고 혹 안되면 졸업하고 학은제로 복지사2급 취득하면서 사복직 도전이 나을까요
사복 학우님들, 사과대 학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산시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은데 향후 승진이나 급여 고려해서 사복직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일행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현직 사복이나 일행직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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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큰괭이밥
2017.7.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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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이든 복전이든 실습나가셔야되는데 학은이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시 전입 하실거같으면 일행으로가세여
@큰 큰괭이밥

글쓴이
2017.7.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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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보단 일행이 나을까요??
일할 곳만 있으면 근무지는 동사무소든 구청 시청 상관 없습니다..
사복직도 이번 정부부터 인력확충 많이 될 것 같아 업무강도는 조금씩 괜찮아질 것 같고 급여가 일행보다 많은 것 같아 여쭤보네요
무례한 물봉선
2017.7.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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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직 아무리 인력확충해도.. 단기간에 나아질 거 같지는 않아요
여자친구가 사복공무원으로 있는데.. 맨날 그만둔다는 소립니다.
@무례한 물봉선

날렵한 바랭이
2017.7.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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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사복공무원 힘들고, 이직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혹시 여자친구분께서 어떤 부분이 힘들다고 하셨는지 조금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
@날렵한 바랭이

무례한 물봉선
2017.7.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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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세한 사정보다는 투정만 들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두서없이 쓰자면
사복 특성상, 항상 경제적으로 힘든사람을 대하는데, 그사람들은 혜택을 주면 본전이고, 선정이 안되면 담당자를 죽일놈 취급한다고해요. 그러다보니 일을하는데 있어서 보람을 느끼기는 정말 힘들고 밥그릇걸고 덤비는 사람들에게 이래치이고 저래치이다 보니 성격 버리는 사람도 허다하구요. 지역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사복공무원 한명이 담당하는 가구수가 수백에서 천까지 배정되다보니 업무량도 너무너무 많고 야근, 조기출근도 허다하구요. 아시다시피 박봉이다보니 초과근무하면 짜증만 난다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각나는거 나열해보면 이정도네요
@날렵한 바랭이

무례한 물봉선
2017.7.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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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을 하면 낫지만, 조금 괜찮다 싶고 높은 직책은 일행이 대부분 꿰차는 점도 있네요
@무례한 물봉선

날렵한 바랭이
2017.7.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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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급자 부분과 관련해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역시 힘든 부분이 많나보군요 ㄷㄷ 아무래도 수급선정에서 탈락되면 공무원에게 불만표출을 다할테니.... 감정노동을 너머서 근무하는데 심적으로 압박이 되는 부분이 많겠네요 ...
@무례한 물봉선

글쓴이
2017.7.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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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9급이나 사복9급 둘 다 어차피 대부분 5급 동장급이 마지노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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