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의 끄적끄적

끔찍한 미국실새삼2017.07.13 21:06조회 수 150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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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적어요
과에서 알게된 여자가 있는데
저는 같이 있으면 어색한 여자앞에선
평소 제모습이 아니라 좀 소심하게 있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이런 제 모습을 귀엽게 보시고
저에게 적잖은 관심을 보이셨어요
그러다 좀 친해지고 나서 단둘이 만났어요
저는 이제 친해졌으니까 괜찮겠다 생각하고
평소 제모습대로 말도 많이했죠
그러자 이분이 저한테서 느끼는
매력이 사라져서인지
저에게의 호감표시가 줄더라고요
저도 외로워서 항상
이성친구를 만나고 싶다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제 본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계속 보여주기는 싫었어요
결국 결과가 안좋은건 제 선택 때문이고
딱히 후회하지도 않아요
그럼에도 왜이렇게 아쉬운걸까요
되게 좋은분이셨는데
물론 이분이 저한테 실제로 호감이 있었는지
제가 소심하게 있을때 그점이 좋았는지는
다 제 나름대로 추측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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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데 귀엽다는 소리만 들어요 (by anonymous) 저랑 연락할사람 (by 멍청한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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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얘기하다보니 안 맞는거 같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 @무례한 단풍마
    글쓴이글쓴이
    2017.7.13 21:20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편하게 말한게 그분한테는 안좋게 보였을수도
  • 상대가 너무 편하게 나를 대하면 저를 이성으로 생각안하는건가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건가 착각하게 되더라구요
    아니면 내가 먼저 표현했다고 나를 약간 만만하게 대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ㅎ
    조금의 선을 지키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호감을 표시하는 다른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 @추운 토끼풀
    글쓴이글쓴이
    2017.7.13 22:21
    저는 상대가 저한테 관심을 보일때 최대한
    모른척하고 편하게 대하는게 배려라고 생각했어요
    전에 한번 떠봤다가 비호감을 크게 산적이 있어서
    말씀하신대로 만만하게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오히려 너무 편하게 대해서 실망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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