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꼬이셨네.. 글쓴이분 애인이 글쓴이분을 너무 구속시켜서 서로 아다리가 안맞아서 헤어진거고 글쓴이분은 그 상황에 대해서 자유를 얻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분 순간적 쾌락의 자유는 있겠지만 전애인분과 함께 했던 일상을 이제 혼자 살아가야하니깐 앞으로 멘탈관리 잘하세여
저도 여자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할때 속으로 진짜 기뻤어요. 맘같아선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거다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고싶었지만 뭔가 뒷감당이 무서워서 "잘해주지못해미안해. 건강해야돼" 이렇게 가식으로 슬픈척 말하고 친구들과 기분좋아서 술한잔했어요. 진짜 해방감 개꿀. 짐덩이 하나 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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