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나이차가 꽤 나는 커플입니다
저는 첫경험인데 남자친구는 나이가 있으니 당연히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ㅎ
처음엔 제가 처음이라 경험 있는 남자친구가 리드해주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체위를(변태같은걸 요구하지는않음) 자연스럽게하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다른여자들한테도 그렇게 행동하고 즐겼을 모습이 문득 떠오르는게 너무 싫어요
관계 중에도 무의식?의식 중에 다른여자한테도 이랬겠지.. 같이 안고 만지고 등등 ..
지금 남자친구가 의심의 여지없이 많이 아끼고 좋아해주지만 전 처음인데 수많은 여자들과 몸섞었던(거친 표현죄송합니다ㅜ)
남자친구의 과거를 생각하니 뭔가 손해인거같은 느낌이고 괜히 틱틱대고 싶어요 물론 티는 안내지만
이거땜에 헤어짐을 생각하는거까진 아니지만 이런 생각 드는게 당연한건가요, 그냥 지금 나와있는 모습에만 집중하는것만이 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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