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사기

글쓴이2017.07.15 00:35조회 수 866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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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기를 당한것 같아요.
작년 10월에 아이폰7으로 바꾸었는데 2년 약정으로 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대리점에서 전화와서 갑자기 정책이 나왔는데 현금완납을 하면 70만원으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산상으로 완납처리는 3개월 뒤에 진행되고 그동안은 통신비에서 약정으로 돈이 나가고, 대신에 완납처리가 될 때까지는 기계값 3만원씩 제 계좌로 따로 입금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수수료 문제로 그렇다고 했어요. )
삼개월동안은 3만원씩 꾸역꾸역 받았는데 갑자기 그 대리점 사장과 연락이 두절되었고 현금완납은 진행이 안되었어요.
제가 타지에서 학교생활 하고 있는 중이고 폰가게는 집근처에요. 또 과 특성상 수업도 많고 계속 시험보고 정신이 없어서 집에도 잘 못가다보니 신경을 잘 못썼어요 ㅠㅠ
그리고 올해 4월쯤 집을 가게되어서 대리점에 들렀는데 이미 다른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분께서 말하시길 저와 같이 당한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고 다들 취합해서 고소를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게 계시던 분은 그 대리점을 관리하는 상위회사? 직원이었고
그 분은 며칠동안 대리점이 안여는것 같고 아무 연락도 안되어서 이상하게 생각해서 대리점으로 나와봤더니 대리점 관리하던 사람은 연락도 안되고
저처럼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한두명씩 찾아와서 이야기를 하더라고 했어요.
그래서 고소를 진행한다고 여러가지 위임장과 서류를 제출했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는것 같아요. 그 사기꾼의 소재지 파악도 안되고 연락도 안되어서 수사가 진행이 안된대요.

엘지 통신사에 여러번 연락을 해봤는데 이것 또한 죄송하다고 속상하셨겠네요. 하는 상투적인 말만 들을뿐 조치는 없었어요.
이러한 문제를 처리하는 부서에서 따로 연락을 준다는 말만 들었는데 안되었구요.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이제야 방학이 되어 시간이 쪼금 나긴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그냥 이대로 사기당한걸로 끝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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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직원잡아서 콩밥멕여야죠... ㅠㅠ 돈받을수있을것같지는 않아요 ㅠㅠ 그직원잡아서 받아내지 않고서는...사실 통신사에서 글쓴이님사기당한것 돈환불해주기는 그렇죠 ㅠㅠ 자기네들이 사기친게아니고 폰팔이가 사기치고 튀엇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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