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3년가까이 만났고 일주일전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사귀는 내내 제멋대로인 성격에 지치고 힘들어서 제가 용기내서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중간에 헤어진적이 있었는데 제가 못잊어서 다시 연락했어요ㅠ 남자친구가 저를 찼었고 헤어진동안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자기도 저를 못잊어서 계속 연애 실패하고 그랬더라구요. 제가 너무 좋아했기에 그런거 다 감수하고 만났어요. 주변에서 바보라고 손가락질해도 참고 만났어요.
근데 이제는 콩깍지가 어느정도 벗겨지고 이성적으로 그사람을 바라보니까 더이상 만나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저를 보러 달려온적도 없고 같이있어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확실히 예전이랑 다른 느낌때문에 만날때 마다 가슴이 아팠어요.
원래 술을 좋아하는데 다시사귀면서 고친다고 했으면서 매일 술먹고 잠수는 기본이고 그냥 옆에 있으니까 만나는느낌?
그런게 쌓이니까 정말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더라구요ㅠㅠ 내가뭐가 부족해서 나를 이렇게 대하는 사람을 몇년째 만나고있는지..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제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ㅜ 저는 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한 편이었는데 사귀면서 저를 무시하고 나보다 자기가 잘났다, 넌 나같은 남자 못만난다 이런 이야기를 자꾸 듣다보니 헤어진 후에 제가 참 많이 망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ㅜ
주변 친구들 보면 다들 사랑받고 잘사는데 저는 항상 상처만 받아왔고 힘들기만했고.. 이런 저를 누가 만나줄지 요즘 그 고민이 가장 크네요. 다시는 연애못할거같고 사랑받지 못할거같고ㅠㅜ
저의 망가진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할수있을까요.. 헤어진게 힘든게 아니라 지금 저의 모습을 보니 슬프고 아픕니다ㅜㅜ
사귀는 내내 제멋대로인 성격에 지치고 힘들어서 제가 용기내서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중간에 헤어진적이 있었는데 제가 못잊어서 다시 연락했어요ㅠ 남자친구가 저를 찼었고 헤어진동안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자기도 저를 못잊어서 계속 연애 실패하고 그랬더라구요. 제가 너무 좋아했기에 그런거 다 감수하고 만났어요. 주변에서 바보라고 손가락질해도 참고 만났어요.
근데 이제는 콩깍지가 어느정도 벗겨지고 이성적으로 그사람을 바라보니까 더이상 만나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저를 보러 달려온적도 없고 같이있어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확실히 예전이랑 다른 느낌때문에 만날때 마다 가슴이 아팠어요.
원래 술을 좋아하는데 다시사귀면서 고친다고 했으면서 매일 술먹고 잠수는 기본이고 그냥 옆에 있으니까 만나는느낌?
그런게 쌓이니까 정말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더라구요ㅠㅠ 내가뭐가 부족해서 나를 이렇게 대하는 사람을 몇년째 만나고있는지..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제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ㅜ 저는 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한 편이었는데 사귀면서 저를 무시하고 나보다 자기가 잘났다, 넌 나같은 남자 못만난다 이런 이야기를 자꾸 듣다보니 헤어진 후에 제가 참 많이 망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ㅜ
주변 친구들 보면 다들 사랑받고 잘사는데 저는 항상 상처만 받아왔고 힘들기만했고.. 이런 저를 누가 만나줄지 요즘 그 고민이 가장 크네요. 다시는 연애못할거같고 사랑받지 못할거같고ㅠㅜ
저의 망가진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할수있을까요.. 헤어진게 힘든게 아니라 지금 저의 모습을 보니 슬프고 아픕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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