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어머니...이런경우에는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도도한 이팝나무2017.07.16 12:38조회 수 3619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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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하는데 이어머니는 늘 과외시작전 몇시간전 시간변경을 문자로 통보하세요
그리고는 선생님방학이라서 시간많으시잖아요
그렇다고 학생이 집에없어서가 아니라
어머니가 그때 나가야하니 학생과 저 둘이서만수업하는거라서 수업을 계속변경하세요
저에대한신뢰가없다는건데 기분도나쁩니다
학생이 성적이 많이올라서 영어도 98점까지 올랐는데 자기애가 머리가좋아서 그런거리는식으로 계속 늘 말씀하세요
그냥 그만두고 싶습니다.
수업회차가 5번남았는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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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하세요
  • 그만두세요.. 저도 과외하는데 어머님이 한달만에 지금 5등급정돈데 2등급으로 올려달라고.. 만날때마다 머라하시길래 그냥 한달하고 말았습니다.
  • @슬픈 도꼬마리
    수업회차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하면 안될것같아서요 그전에 미리말씀드려야할거같은데ㅜㅜ
    원래 수업전에 통보식으로 제가나가야하니 업시간변경합니다 이렇게 하는게정상은아니죠?ㅜ
  • @글쓴이
    네.. 정상은 아닙니다. 저는 그냥 학생이랑만 얘기하는 편이어서요.. 저는 오히려 제가 시간을 많이바꾸네요.. 과제가 너무많다거나 여행을간다거나 시험이 내일이거나 하면 저는 미루거나 보충하거나합니다. 과외는 학생과 선생님의 시간이지 부모님의 시간이 절대아니니깐요.. 부모님이랑 시간을 정한적은 한번도없네요..
  • 좀 참으시면서 5회하시는 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말은 지금하시는게 좋겠죠..^^ 끝나고했다가 또 어떤 소리를 들을지모릅니다. 적당한 핑계로 그만두시는게..
  • @슬픈 도꼬마리
    어떤핑계를 대야할까여ㅠㅠ
  • @슬픈 도꼬마리
    저는 부모님이있든없든 수업을 두시간씩풀로 해주거든요 딴소리도 안하고 근데 못믿으신다는거처럼느껴져서 너무 기분이 나빠요ㅠㅠ
    학생은 말이거의없는편이구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시간을 수업시작전 십분이나 삼십분전에 문자로통보하세요ㅠㅠ
    기분나쁘지않게 어떻게 말씀드리면좋을까요..
    징징거려서 죄송해요ㅠㅠ
  • @글쓴이
    후아.. 학생도 말없는편이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진짜 설상가상이네요 ㅋㅋ.. 저는 학교에서 성적우수로 1년동안 교환학생 보내준다고 거짓말치고 그만뒀습니다.. 그냥저는 그렇게말하고 요번달까지밖에 못하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남은 횟수는 그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했던것같네요
  • @슬픈 도꼬마리
    조언 감사합니다ㅠ 근데 같은아파트라서 교환학생이라고 말하면 들길커같아요 ㅠㅠ ㅋㅋ
  • 학생과 성별이 다른가요?
  • @안일한 줄민둥뫼제비꽃
    같아요ㅠ 둘다여자요
  • @글쓴이
    그렇다면 정말로 이해할수 없네요;; 학교나 학원은 못따라가셔서 어떡하신댑니까;;
  • @안일한 줄민둥뫼제비꽃
    그래서인지 학원선생님이랑 싸우고 학원을그민둔것 같다라구여ㅠㅠ
  • @안일한 줄민둥뫼제비꽃
    다르면 이해 할 수 있나요...?

    잠재적 성범죄자밖에 더 되는건가요 ㅜㅜ
  • 대외활동으로 시간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가능한 시간대를 제시해보세요
  • 임의대로 시간대를 막 바꿔버리면 대외활동 핑계로 시간 못바꾼다고 하는거 어떠신지
  • @똑똑한 산딸나무
    시간대를 정했는데 매번바꾸세요ㅠ 통보식으로..ㄷ다른학생과외도있다니까 그학생한테말해서 바꾸라는식이에요
  • 헐 예전 저희 엄마랑 완전 반대네요
    저도 고딩때 4,5등급만 찍어대던 똥싸개 상태로 부산대
    다니던 선생님한테 과외 받았었는데
    처음으로 모의고사 올2등급 받았던 날 엄마가 "선생님 덕분에 저 돌대가리가 대학은 갈 수 있게 됐어요ㅠㅠ"라면서 선생님께 보너스 챙겨주던거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본문의 저런 뻔뻔한 아줌마가 현실에 존재할줄은 몰랐어요
  • @머리나쁜 속속이풀
    좋은분이시네요ㅜ 다른어머니들은 안그러시던데..이 어머니만유독그래서 스트레스에여
  • 방학이라서 내 시간이 많은거랑
    느그 자식 과외시간 변경은 아무 상관없는데
    진짜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아네
    부당거래 작가는 ㄹㅇ 명언 만들었다
  • @점잖은 짚신나물
    진짜 맞는말이에요ㅜ
    시험번에 보강도 세번이나해줬는데 당연히 해줘야한다생각하고 심지어 애가 시험 날짜를 잘못알아서 전전날 보강해줬었는데
    전날안해줬다고 전화와서 화내셔서 한번더갔던적도 있네요..생각해보니
  • 맘충..
  • 자기 시간은 소중하고 남의 시간은 안중에는 없는 이기심 가득한 아지매네요... 저런 분이 실제로 있다는 게 참 ㅠㅠ
  • @교활한 다정큼나무
    너무 돈30에 부리는 사람처럼 되서 기분이 너무 나빠요ㅜㅜ
    회의감이많이듭니다..다른애들은 가르치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내가 호구처럼보였나싶고 그래요ㅠㅜ
    그만둘때도 잘그만둬야지 안그럼 안좋게될거같아서요
  • 솔직하게 말씀 드려요
    시간대 변동이 너무 잦아서 스케줄상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겠습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이 똑똑해서 혼자도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 @추운 방동사니
    완전사이다 발언이에요!! 감사합니다
    근데 실전에서도 저렇게 제가 말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 치맛바람 장난아니네
  • @슬픈 개비름
    이어머니가 유독그러신거같아요ㅠ 다른어머니들은 안그러신데ㅜㅜ
  •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대학생은 방학에 더 바쁘다고 님 자식때문에 제 스케줄 다 꼬여버리니 이번회차 끝나고 더 못한다는 말을 순화해서 말씀하세요. 아니면 본가가야해서 안된다고 하시거나.
  • @유별난 배초향
    그래서 수업가서 정중하게 말씀드릴까 아니면 사이다발언을 할까 고민중이에요
  • 돈때문에 자신까지 버려야된다면 그만두셔야죠..
    학교수업은 지나면 못듣는데 과외라는 명목으로 농간할거면 학교수업도 바꿔보라 그러세요...
  • @포근한 털중나리
    감사합니다.!!
  • 어학연수 간다하고 관두고 나머지 4번 남은거 환불 해준다고 통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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