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이 얽혀 이번년도 초에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왔습니다.(정확히말하자면 친오빠와 오빠여친에게 선물(원한적도 없엇지만))
전 별로 강아지에 대한 애착없이 이 아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친오빠 여자친구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두사람은 20대 중후반) 돈이너무 많이듭니다. 많이 찾아가지는 못해도 경제적 부담은 오빠랑 저 둘이서 반반하고 직장인인 오빠여친언니가 가끔 부담을 해주는데,
지난달에 40만원이 나가서 겨우 알바 몇개씩 뛰며 해결했더니 쓸개골이 다쳐서 120만원이 들었다네요. 1/3씩 부담해서 저한테 40만원만 부담해달라네요.
아이를 데려올때 난 얘 키울자신없다고 확실하세 말햇어야했는데 이렇게 큰 부담이될줄모르고 애매하게 답한 잘못 그냥 속죄하는 셈치고 계속 부담을 하고있는데, 40만원이면 한달에 최저시급으로 60시간 이상 일해야 버는 돈이잖아요.. 대학교 1학년인 제가 부담하기엔 너무 힘들고 또 그 돈으로 할수있는 수많은 것들에게 너무나도 미련이남고 그냥 강아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사람은 한가지 결정을 할 때 훗날 내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낼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한다고 뼈저리게 매일매일 느끼고있습니다.
알바하다가 40더 부담해야한다는 카톡보고 너무 심란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속이 다 울렁거리네요. 한 생명을 섣부르게 책임질수있겠다고 생각한 제 과오죠.. 정말 돈이 그냥 수중으로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돈버느라 강아지 보러갈 시간은 없고, 잘 보지도않는 강아지한테 제 시간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나가네요. 아 너무힘듭니다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서 주저리 적었습니다...
전 별로 강아지에 대한 애착없이 이 아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친오빠 여자친구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두사람은 20대 중후반) 돈이너무 많이듭니다. 많이 찾아가지는 못해도 경제적 부담은 오빠랑 저 둘이서 반반하고 직장인인 오빠여친언니가 가끔 부담을 해주는데,
지난달에 40만원이 나가서 겨우 알바 몇개씩 뛰며 해결했더니 쓸개골이 다쳐서 120만원이 들었다네요. 1/3씩 부담해서 저한테 40만원만 부담해달라네요.
아이를 데려올때 난 얘 키울자신없다고 확실하세 말햇어야했는데 이렇게 큰 부담이될줄모르고 애매하게 답한 잘못 그냥 속죄하는 셈치고 계속 부담을 하고있는데, 40만원이면 한달에 최저시급으로 60시간 이상 일해야 버는 돈이잖아요.. 대학교 1학년인 제가 부담하기엔 너무 힘들고 또 그 돈으로 할수있는 수많은 것들에게 너무나도 미련이남고 그냥 강아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사람은 한가지 결정을 할 때 훗날 내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낼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한다고 뼈저리게 매일매일 느끼고있습니다.
알바하다가 40더 부담해야한다는 카톡보고 너무 심란하고 스트레스받아서 속이 다 울렁거리네요. 한 생명을 섣부르게 책임질수있겠다고 생각한 제 과오죠.. 정말 돈이 그냥 수중으로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돈버느라 강아지 보러갈 시간은 없고, 잘 보지도않는 강아지한테 제 시간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나가네요. 아 너무힘듭니다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서 주저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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