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입니다 아버지의 두집살림을 알아채신분들

글쓴이2017.07.20 21:57조회 수 2195댓글 16

    • 글자 크기
어떻게 발견하셨나요?
요즘 좀 생소한 모습을 봐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개꾸르ㄹㄹㄹㄹㄹ모띠
  • 저는 이혼시켰습니다 ~~
  • 초대남 줄서봅니다
  • 진짜 댓글수준봐라 ㅉㅉ 익명성 덮어쓰고 진짜 어휴 한심한 새기들
  • @도도한 솔새
    한심한 새끼들이란 말도 결국엔 익명성 덮어쓰고 하신 말 같군요~~!!
  • @불쌍한 야광나무
    아뇨 내 앞에서 저런 댓글 쓰고있으면 대놓고 얘기할 수 있을꺼같네요 듣고싶으시면 쪽지주세요
  • @도도한 솔새
    하하 무서워서 어디 쪽지 보낼 수나 있겠습니까!
  • @불쌍한 야광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제가 봐도 저도 잘못됐네요
  • @도도한 솔새
    한심한인간
  • 휴대폰 문자요. 전 바로 다음날 엄마한테 말씀 드렸고 발생 초기인 것 같아서 두 분이서 해결보신 것 같지만 제가 아직 그 여자 휴대폰 번호 들고 있네요ㅋ 오래된 일이지만 그 뒤론 가족 전부 눈에 불을 키고 감시모드라서 조용하십니다. 그 당시엔 제가 업자 고용해서 여자 처치해버리고싶은 맘이었음.
  • @찬란한 관중
    근데 솔직히 여자보단 아버지가 더 잘못아닌가요? 물론 둘 다 인간으로서 못할짓을 한건 맞지만, 가정이 있으면서도 그런 행동을 한 아버지가 더 문제인거같은데요.
  • @멋진 콩
    둘 다 문제죠. 저도 그땐 어렸기때문에 친구같고 자상했던 아빠가 그런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충격으로 인해 생각이 엇나가서 여자부터 잡자라는 발상으로 이어진거구요. 현재는 아버지를 코너로 모는 편이죠. 가끔씩 그 때 일 언급하면서 한 번만 더 그런일이 있다면 가만히 두고보지 않겠다라는 긴장감을 조성해줘야 앞으로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자식한테 들킨건 부모로서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니까요.
  • 참고로 저희 집은 두 집 살림까진 아니었고 한 두번 정도 만난 케이스였는데 제가 그걸 적발한겁니다.
  • 이혼이요
  • 전 부모님 문제에 터치 전혀 안해서 걍 아버지한테 마음 상하고 기분 잡치고 말거 같네요
  • 저는 우연히 엄마 핸드폰 구경하다가 알게됐어요
    다행히(?) 두집살림까진 아니고 잠깐의 바람이긴 했지만...
    다른 남자 만나고 싶으면 아빠랑 이혼해라
    집구석 뒤집는 꼴 보기 싫으면 알아서 해라
    이렇게 말했더니 그남자랑 헤어졌는지 잠잠하더라고요
    돌려말하면 오히려 아니라고 잡아땔 것 같아서
    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 팍팍 풍겼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0222 도망치면 안 된다고 그 녀석이 말했지만5 어두운 등나무 2018.04.17
100221 화공으로 전과하신 분들 학점 얼마나 받으셨나요?7 까다로운 독일가문비 2018.04.11
100220 선배님들 기계과 이교수님들 족보타나요??ㅜ2 까다로운 등대풀 2018.04.01
100219 야구 거의 롯팬들인가요?13 답답한 물매화 2018.03.25
100218 도서관에서 코 소리나시는분들 힘내세용!!6 활동적인 도깨비바늘 2018.03.07
100217 Anybody can do anything 하면 안되나요3 청렴한 비수수 2018.03.01
100216 일본 여행가서 현지인이랑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려면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요?3 피로한 섬백리향 2018.01.14
100215 거북목이 너무 심해서12 훈훈한 고로쇠나무 2017.11.28
100214 원룸에 대한 질문21 한가한 작약 2017.11.17
100213 2-2 겨울방학 때 토익하는거 비추인가요?14 유별난 큰괭이밥 2017.10.24
100212 통계학과가 어떤지좀 알려주실수있나요?7 쌀쌀한 히아신스 2017.10.15
100211 .6 황송한 신나무 2017.09.15
100210 [레알피누] 부대역쪽 폰팔이 관해서 도와주세요ㅠㅠ26 다친 왕고들빼기 2017.07.28
100209 전과는 됫는데 학적변동은 안되네요14 활동적인 골담초 2017.07.25
100208 꿈을 한달이상 꾸는 사람 있나요?11 진실한 흰괭이눈 2017.07.22
100207 커피만 먹으면 토하네요ㅠ9 털많은 금강아지풀 2017.06.29
100206 북문에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 단속합니다.11 예쁜 왕고들빼기 2017.06.27
100205 부대에 젤맛있는 고기집 + 술집 추천해주세요!!!6 우아한 박하 2017.03.11
100204 페이스북에 타임라인 사진이 너무 작게보여요ㅠㅠ 해결책아는분계신가요2 돈많은 등나무 2017.03.04
100203 관계4 잘생긴 비파나무 2017.0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