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안됐고 남친이 처음으로 제가 신경쓰이는 술자리를 가게됐는데
지금까지 믿음 깨는 행동 한번도 안해서 믿긴믿고 갔다오라했지만 그래도 사진 하나 아니면 나와서 페이스톡한번
해달라고 했어요 더 안심하고 믿을수있게
그런데 그건 절대 못하겠다고 차라리 안간다고 하네요
저는 말하지 않아도 항상은 아니지만 친구들이랑 놀러갔을 때 제 셀카나 풍경 사진찍어보내곤하는데 남친한테 놀때 여기있다는거 보여줄수잇는 사진하나 보내달라한게 그렇게 큰 요구인가요?
남친 인간관계, 사회생활은 망치기 싫다고 사진만 보내주면 더 믿고 나도 안심하고 잇겠다했는데
이미 지장 주고 있다고 하니까 결국 깔끔하게 안간다했지만 제가 피해준거 같아서 신경쓰이기도 해요
그리고 사진 안보고도 믿어줄수 있지 않냐 하실수있는데 기분 나쁜이유가 그 전에 사진, 페톡 보내달라는 여자가 한둘이었는줄아냐면서 그것도 트라우마고 한번 그러면 버릇된다하고, 그런 여자들은 다 만나보니 안 좋은 사람이라서 헤어졌다면서 옛날에는 그랬는데 지금 니한테는 그렇게 못하겠다 이렇게 들리는거에요
무슨 사진 하나 보내달라해서 안좋은 여자이고 헤어질 이유인가요? 더 큰 이유로 헤어진거면서
전여친들한텐 군말없이 보내줬으면서 저한텐 경계하는 것도 기분나빠요
저와 남친이 잘못한 부분, 서로 이해가 어긋난 부분이 어느점이고 어떻게해야 기분풀어줄수 있는지 객관적인의견구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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