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슬프고우울하고

때리고싶은 삼백초2013.04.13 01:36조회 수 1319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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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학년입니다
3학년되니 과생활도거의안하고 과친구들이랑도 그저 수업다닐때만
보는거같구 도서관도 혼자다니고 커플들은 행복해보이구
혼자다니니까 쓸쓸해서 말할사람두없고 쉬는것두 쉬는거같지 않구
폰은 고등학교친구들단체카톡방 말고는 잠잠..
벚꽃필때는 마음이 말랑말랑멜랑꼴리햇는데
이제또다지고나니까 허망함과허탈감이..
의지할수있고 서로격려해주고 항상 서로의편에 서줄수있는
듬직한 버팀목이 서로되어주고 소소한장난과 애정표현하구
일상의단비같은 남자친구하나 있으면 정말 활력소가 될거같다는 생각이 너무나 듭니다..그냥 새벽에 우울해서쓰는 넋두리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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