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a/s 접수하는 콜센터 알바하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관련 전화가 많아요.
기사들 스케줄표 보고 접수하는데 날씨때문에 기사들 스케줄이 꽤 밀려 있어서 늦으면 2~3주 정도 기다려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대한 빠른 시간으로 안내해도 자기부터 와달라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네요.
아니 지들보다 먼저 예약한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도 급한데 대기업이 이래도 되는거냐면서 다필요없고 자기부터 와달라는 놈들은 그냥 평생 에어컨 못쓰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뒈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진짜 알바 마지막날에 받는 마지막 콜은 쌍욕하면서 먼저 전화끊고 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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