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친구? 대학교친구??

청결한 신갈나무2017.07.27 23:07조회 수 120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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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오랜 친구도 있지만 대학들어와서 친해진 친구, 같이 취준하면서 서로 힘이 되준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취직을 괜찮은 곳으로 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곳으로요. 친구들 중에 연수때 틈틈히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되질 않네요. 연락을 안받는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정말 평생갈거같다라는 생각도 한 친구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 비아냥 거리면서 자랑을 한것도 아닙니다. 너무 기뻐서 페이스북에 합격했다고...올린게 다입니다.

친구들이 취준결과가 좋지못하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 친구들 마음도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은 그런걸 떠나서 같이 만나서 술한잔사고 축하도 받는데 대학친구들이 연락이 안받더라구요.

저만 이런건가요...제 행동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걸까요... 저도 몇차례 연락을 해봤지만 그냥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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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잉여 섬초롱꽃) 졸업 할까~ 말까~ (by 조용한 창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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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후배가 선배님께 한말씀 올립니다 연락을 몇차례 하셨는데 받지 않으신 거라면 연락을 기다리시는게 맞다 봅니다 아마 이유는 예상되시지 않을까요 크게 두 개라고 봅니다 내부요인과 외부요인 내부는 자격지심이고 외부는 시기심입니다 그리고 둘 중에 무엇이든 간에 그런친구와는 연을 굳이 이어갈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축하해줄줄 아는 사람과그랗지 않더라도 배아파하지 않는 사람과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리시는게 좀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 직장에서, 사회에서 친구를 만들면 되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와서 대학교친구를 사귀었던 것처럼요.
  •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하지만 그 사람들의 입장이란것도 존재는하겠죠 저는 일단 님의 말을 지지하는데 페이스북에 글을올린건 나쁜거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또한 중학교랑고등학교친구들은 출발선상이 다른친구들이니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을거에요 하지만 대학친구들은 같으넌상에서 출발했고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결정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그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하지만 제가 제친구가 그렇게 취업을 좋은곳으로했다면 일단 진심으로 축하를해주는것이 우선일것같아요 행동에 문제가 있는것보다 우선에 진짜친구인데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지못하는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친구는..고등학교때가 평생 간다는말이 괜히 있는게아니져
  •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이렇게 연락이 영영 끊길까봐 무서워서 그랬어요. 그래서 연락 안받아도 몇차례 더 했는데 그게 그렇게 부담이 됬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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