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때문에 통합하자는 개소리는 제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글쓴이2017.07.28 01:36조회 수 624추천 수 17댓글 5

    • 글자 크기
통합하면 예산늘려준다는데, 국립대 살릴 생각이 있다면 그 예산 지금 받아서 그냥 각 국립대에 배분하면 된다.
그리고 설사 통합하더라도 예산이 눈에 띄게 늘어나리란 보장따윈 없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예전 나노대 신설후 밀양으로 옮길때 초기 지원 받기로 한돈의 액수가 꽤 컸었다.
(듣기론 수천억원대였는데 기억은 잘 안남, 기사 찾아보니 4천 몇백억이네)
근데 실제로 지원받은 금액은 그 금액의 1/10 밖에 안된다.
그 결과 나노대가 지금꼴 난거다. 지거국 통합하고 저꼴 나지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애초에 지방대의 하락은 서울과 지방의 인프라차이에 의한 인재 유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게 지방대를 살리고 싶으면 지방의 인프라구축에나 신경쓰고 사립대에 박을 돈을 국립대에 주면 된다.
그러니까 제발 개짓거리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44 데이트 할때 돈안내는 여자 ㅠㅜㅠㅜㅠㅜ26 화려한 조록싸리 2012.02.08
167743 왜 사나요?11 멋진 딸기 2012.02.08
167742 어머니가7 힘좋은 봉의꼬리 2012.02.08
167741 헤어진 여친...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6 질긴 파 2012.02.09
167740 변기가막혔네요............6 발랄한 곰취 2012.02.09
167739 저만의 착각인건가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0
167738 .7 적나라한 풀솜대 2012.02.11
167737 낮밤 안 가리고 외로워요1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167736 여친보고 우리 오래오래 싸우지 말고 계속 가자니까3 한심한 물푸레나무 2012.02.11
167735 룸메가 가끔 똥을 누고 물을 안 내립니다5 포근한 둥근잎꿩의비름 2012.02.11
167734 고민있슴..3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7733 반짝이가5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167732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167731 혼자 밥먹기 좋은 곳 어디 없습니까?11 못생긴 노루삼 2012.02.12
167730 이런 생각 저만 하나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5
167729 그냥 주저리주저리.9 겸손한 보리수나무 2012.02.16
167728 동생과 관계 회복하고 싶습니다.5 찬란한 피나물 2012.02.16
167727 졸업식날2 답답한 짚신나물 2012.02.16
167726 이상합니다....3 부지런한 만삼 2012.02.16
167725 ... 소개팅 나갔는데 여자분이7 건방진 산오이풀 2012.0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