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 저는 정부정책방향이 외고자사고폐지, 수능절대평가, 대학서열화폐지를 위한 국립대통합, 블라인드 채용 모두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생각해요. 서울 명문대학과의 학벌차별을 문제삼으면서 나의 학벌을 지킬려고하는 모습은 이중적입니다. 국립대 통합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사립대는 시간이 지나면 시장에서 정리되잖아요.(지금도 고등학생 계속 감소) 통합하면 등록금 무료수준이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을 했는데... "어디대학으로 내 수준을 증명하는 시절은 끝났어요." 내 능력을 키워서 블라인드채용에서 뽑힐 생각을 해야죠.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시장논리로 정리되다니 지금이 무슨 애덤 스미스 태어난 시절인줄아나 통합하면 60억 나온다는데 무상등록금은 무슨 교육부가 돈이 넘쳐 나나요 1년 한국 예산을 보세요 그리고 현 정권 예산 계획안을 보세요 국방비늘리고 공무원수 늘리고 다 늘리기만 하는데 무슨 돈이있어서 지거국 통합하면 그 등록금을 무상으로 한답니까? 시장 논리로 설명해보세요
헌법 전문에도 자유민주와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야한다 나와있습니다.. 근데 경쟁 자체가 문제라니요. 경쟁은 세상 어디에서든 없어질수가 없는겁니다. 경쟁이 없으면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것이며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겠다는 겁니까? 진정 자유와 민주를 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저는 공산적으로 회귀하자는 말으로 들립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평등이 남들보다 위에있는자를 끄집어 내려 자신들 수준으로 낮추는게 평등입니까? 평등은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해야한다는게 기본원칙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그것도 유독 국립대들만 묶어서 공동으로 대학을 구성하겠다는데 그 저의가 무엇인지 감도 안잡힙니다
경쟁구조가 문제가 있으면 정부가 개입할 수 있어요. 이건 헌법 모든 부분에 나와있고요 전세계적으로 그렇게하죠!
경쟁 자체가 줄세울려고만하니까 그런거죠. 초.중.고.대학은 교육을 받으로 가는곳이지 내가 몇번째줄에 있고 내 정체성은 이렇다를 증명받으로 오는곳이 아니잖아요. 모든교육정책이 결국 대학서열화를 못바꿔서 실패했어요. 그게 본질이라서. 이제 그 본질이 바뀌는 겁니다.
1.날치기라뇨;; 지금은 논의 수준이고 아직 절차가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행정이 그렇게 쉽지않아요)
2.아니죠 학벌주의문화는 기존의 서열화체계를 바꾸면 시작됩니다. 국립대통합은 베스트방안이구요
3.서울주요사립대도 경쟁력이 약회될수 밖에없어요. 한국대는 등록금무료인데 사립대 지원금 깍으면 등록금 올라갈수 밖에없고. 아직까지는 대학에 정부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그 지원을 받자고요.
4. 급작스러운건 아니고 학령인구감소에따라 어차피 나올 이야기였고 여러정부에서 고민하다가 이제 추진하는거죠
3. 등록금 무료하겠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리고 지금도 사실상 국장때문에 서울사립대를 포함해사 등록금 안내고 다니는사람들 많은데 등록금 무료만으로 유출되는 학생들을 지방에 남게할 수는 없음.
4. 학령인구감소에 따라 밑에 경쟁력없는 학교들 부터 폐지하는게 당연한 순서인데 왜 뜬금없이 지거국들을 통합하나요
사립대가 시장에서 정리된다는 부분에 있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방국립대학들 예전엔 정말 엘리트들이 넘쳐났죠.
하지만 지금 수도권에 자금과 인력 회사등이 몰리는 현상이 너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서울권 대학들이 강세를 이루게 된 것이죠. 이로 인해 지방거점국립대학들도 지잡대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대 경북대도 이 흐름을 타기에 계속 입시에서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죠.
그나마 이정도 선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부산대 경북대의 아이덴티티와 지금까지의 행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대로 통합된다면 부산대 경북대의 아이덴티티는 사라질 것이고 그로인해 다른 지거국과 마찬가지로 하향화될 것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대학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청소년들의 입장으로 돌아가보면 교육의 양질을 따지는 학생보다는 네임벨류를 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사립대의 하향은 위와같은 이유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입시결과는 더욱 상승세를 타는 동시에 수도권집중의 문제에 가속을 박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음.. 다들 반대하시는 이유도 알겠지만 그러한 이유들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아니에요. 서울대를 포함하면 입장을 바꿀수 있다는것도 참... 아마 서울대는 한국대가 아니라 폐지로 갈 테니까요.
그리고 내년에 지방분권개헌하면서 한국대도 시너지 효과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이성적으로 한번 봐요. 정말 모교를 사랑한다면 모교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지지해주고 우리는 그 양질의 교육을 받아요. 그래서 내 가치를 올려야지 학벌로 인정받는다니 너무 웃기잖아요 ㅋㅋㅋ
서울대를 포함하면 입장바꿀수 있다고 한적 없고, 목적달성에 대한 방법이 잘못되었단거죠. 이성적으로 봐도 글쓴이분이 주장하는 통합이 부산대 수준을 높일거라는 근거가 설득력이 없어요. 물론 제 가치도 올리지만 학교가 없어지지 않는걸 바랍니다. 제가치는 제가 알아서 열심히 올리고있어요
참 어이없는 말을 하시네요 문재인 당선 직후에도 이 문제가 잠깐 공론화되어서 말이 많았는데 반대의견 많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무지한게 ㅋㅋㅋㅋ 내년에 지방분권개헌은 개헌안에 대해 국민들의 찬반 투표를 하겠다는거고 실제로는 그 개헌안을 여야가 합의하고 실현하기까지 험로 투성이인데요
정작 본인은 본문에 토론하잔 말도 없이 다짜고짜 그 이유를 알고싶다고만 써놨으면서 댓글다는 학우들한테 난 토론을 하려고 한건데 왜이렇게 공격적이냐고 비난하네요ㅋㅋㅋ 본글부터 제대로 쓰시구요 댓글보니 본인 주장 근거부터 흔들리는데 무슨 토론이 됩니까? 서울대가 없어질 거라느니 모교를 사랑하는 관점에서 보자느니....에휴 댓글에서 전부 알바같다는 소리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진짜 토론 원하면 본인 주장부터 재정비하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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