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한국 여성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Only 한국 여성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전 필요없어요. 남자가 집해오면 저도 그만큼 해가야하니까.. 그냥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둘이 능력되는 정도의 규모로, 비용은 균등부담해서 집, 혼수 간소하게 장만해서 시작하면 좋겠어요.
요즘 집값이 얼만데.. 남자가 집해온다고 하면 왠지 시작부터 기 못펴고 살것같아요. 아무리 혼수를 해간다고 해도 괜히 시댁에 폐 끼친것같고 빚진것같고.. 그런거 없이 그냥 균등하게 비용부담해서 장만하고 대신 결혼이후의 생활도 차별없이 지냈으면 좋겠네요.
여자가 시댁에서 명절마다 며느리 노릇 하는만큼 남자도 친정에서 사위노릇 제대로 해주고, 명절때 한번은 시댁에 먼저 가면 한번은 친정에 먼저가고. 집안일도 남자가 여자의 일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원래 같이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고 같이하고..육아도 마찬가지구요.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일단 사실과 다르게 알고 계신데...
밑에 님 말씀대로 현실은 반반도 안하는 여자들 태반은 사실이고...제 친구들 여자애들, 선배 들 다보도 남자들이 대다수 다 합니다. 아는 지인은 더 심한데 집뿐만아니라 남자집에서 먹고살라고 가게까지 차려 주더군요. 남자집도 힘들어서 동생이 학교에서 밥을 굶고 다닌답니다. 여자집은 혼수도 제대로 안 해온 케이스라고 하는데...(너무 극단적인 케이스긴 하지만...)
글구 또 잘 못알고 계신데...여자가 반반한다구요? 요새 남자들 "이게 웬 떡~! "이러고 대다수 찬성할 텐데요...평등한 생활 안 할라고 집을 해간다?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너무 과장하시네요.
글구 평등한 생활 주장에 대해서는 완전 공감합니다. 여자가 직장 생활을 하든, 대학원을 다니든 완전 배려할 생각임. 근데 그건 남자가 장인 장모나 와이프한데 알아서 잘 하는 거지, 여자 쪽에서 "부양의무는 똑같이하고 생활은 어떻게하고 ..."그러면 진짜 정내미 떨어질 거 같구 20억을 들고 온대도 싫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3408 | 애인있는 남자만 보세요 ㅋ20 | 흔한 사마귀풀 | 2013.04.15 |
3407 | [레알피누] 여자분들 질문쫌하께요14 | 사랑스러운 잔대 | 2013.04.15 |
3406 | ㅇ5 | 사랑스러운 잔대 | 2013.04.15 |
3405 | 저도 낼부터 화장따위 안할래여...24 | 특별한 도깨비고비 | 2013.04.15 |
3404 | 그럼그냥 남자여자 수입 및 혼수의 차이 만큼 집안일 분담하면 안되나.22 | 화려한 매화노루발 | 2013.04.15 |
3403 | 남자 키&몸무게22 | 겸손한 갓끈동부 | 2013.04.15 |
3402 | 외롬터지는시험기간이네요ㅜㅋㅋ25 | 처참한 분꽃 | 2013.04.15 |
3401 | [레알피누] 이럴 때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11 | 친근한 게발선인장 | 2013.04.15 |
3400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 피로한 쇠뜨기 | 2013.04.15 |
3399 | 예술대 사람은 어떻게 만나나요19 | 유쾌한 애기메꽃 | 2013.04.15 |
3398 | 이게 현실이라네요 결혼비용93 | 바보 개불알풀 | 2013.04.15 |
3397 | 남자들에게첫사랑3 | 병걸린 서양민들레 | 2013.04.15 |
3396 | 남자들은 왜 여친이 무경험인거 알면 좋아하나용..?22 | 나쁜 지느러미엉겅퀴 | 2013.04.15 |
3395 | 남자친구랑19 | 신선한 진달래 | 2013.04.15 |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해 가야 하나요?25 | 잉여 참죽나무 | 2013.04.15 | |
3393 | [레알피누] 괜찮게 생겨도 다 번호 받을 수 있는건 아니죠?7 | 교활한 극락조화 | 2013.04.15 |
3392 | 중간고사 끝나고...5 | 개구쟁이 게발선인장 | 2013.04.15 |
3391 | 자신감 가지세요!5 | 힘쎈 곰취 | 2013.04.15 |
3390 | 이번엔 진짜 놓치기 싫은데...4 | 날렵한 사람주나무 | 2013.04.15 |
3389 | [레알피누] 무경험..22 | 따듯한 비목나무 | 2013.04.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