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이정도 통계면 현실은 ....
말만 반반 이러지맙시다
가족될 사람끼리 니돈 내돈하는게 우스운 일인거 같습니다. 어짜피 결혼하면 같은 가족의 돈인데 왜 여자들은 은연중에 남자가 많은 돈을 부담하길 바라는것일까요.......남자들또한 이러한 사회풍조를 만드는데 한몫했다고해도 할말이 많은게, 안그러면 여자들이 늘 하는말은 '사랑한다면서 이정도도 못해줘?'잖습니까ㅡ,.ㅡ;;남자가 뭐라고 말하든 여자에겐 다 변명이고 핑계거리라면서 치부될뿐이라 결국 결론은 남자가 많은 돈을 부담하게된다는 것인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이유는 시대가 여성대통령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 아니라 노인분들의 박정희에 대한 향수 때문이죠, 박근혜의 지지자들이 거의 50대 이상이신건 아시죠? 이들중 과반수가 박정희의 향수로 그 딸이 박근혜에게 투표했습니다. 50대이상 박근혜 지지이유 통계자료에도 그리 나와있구요,찾아보세요
아니라면 별다른 국정활동 없던 박근혜가 박정희 없이 대통령을 될수 있엇을까요?
아시다시피 박정희는 권위적인 힘을 가진 목표지향적 인물입니다.
이런 강력한 '남성성'을 띈 박정희를 그리워해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여성이 대통령을 하는 나라라고 여권이 보장되는 나라입니까? 그 여성이 누군지가 중요하고 뽑힌 이유가 중요하죠
승진이나 취직에서 여성이 아주 불리하단건 인정을 해주셨는데요,
육아문제,가사문제로 여성들이 받는 불이익 아시면서 case by case라고 하시나요??
전적으로까진 아니라도 육아와 가사에 여성에게 많은 부담을 지우니 퇴사 하거나, 당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여성의 퇴사율이 높은 이유를 생각해보고 해결하는게 필요합니다
기업에게 50;50으로 채용하라 지시하는게 아니라 여성이 퇴사할수'밖에'없는 사회적 구조를 바꿔야죠
데이트비용 같은 문제는 주변 커플들을 보면 그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반반 부담하게 된다 말은 했지만
결혼전엔 데이트비용 반반 부담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말이지만 돈많이 버는 제가데이트할 때 데이트 비용 제가 더 많이 내고 있구요
하지만 결혼비용 반반 부담하면 맞벌이 하면서 가사분담 정확하게 반반됩니까?? 명절에 시댁과 친정 번갈아아가도 됩니까?? 사위도 친정 제사할때 음식하고 청소합니까??
의무와 권리중 의무를 먼저 이행하는게 맞지만, 이 경우 의무를 이행한다고해서 권리가 따라옵니까??
저는 부산대에 여성휴게실이 본적도 없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직장맘들에게는 모유수유가 큰 문제이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여성휴게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 말대로 진정한 성평등을 원하고 길을 찾아야한다면
이런사안들보단 여성 성범죄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네요....
성폭행은 여자를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은거죠
남자분들 이런 결혼비용 반반문제보단 성폭행으로 완전히 뭉게진 여성의 인권에 관심가져주세요
기본적인게 이루어지지 않는데 결혼비용반반문제는 시기상조아닌지요
성폭행에 관한 댓글을 못보고 글을 적어서 덧붙입니다
글쎄요.. 저는 상호작용론자여서 성범죄자들이 생겨나는 이유는 그들이 자란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성을 상품화시키고 유교사상으로 남성우월주의인 나라에서 보고 자란것들이 그들에게 여성은 유린하고 짓밟아도 되는 존재라고 만든것 같습니다
또 남녀성평등지수가 낮은 나라일수록 성범죄률도 높구요.....
전쟁이 오로지 '남성의 정복욕'때문에 생겼다는 발상또한 기상천외하네요... 읽고 '헉'했습니다... '승진과 취직의 불이익'과 '국방의 의무'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원하는 직장에 취직해서 마음놓고 일 할 수 있는 '권리'를 주면,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건,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완전한 성평등이 이뤄진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입대를 하겠다? 남성만 국방의 의무를지고, 대체요원으로서의 국방의 의무 또한 남성만이 하고있으면서 거기에 대해 어떠한 가산점이나 기타 혜택이 없다는 것 자체가 남여불평등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데, 그걸 제쳐놓고 어떻게 '완전한 성평등'이 이뤄지길 바라나요.. ??
에코 페미니즘에서는 남성의 특성인 정복욕과 공격성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다 보구요, 이로 인해 피폐된 세상을 여성의 사랑과 모성으로 감싸주고자 합니다 마치 어머니의 사랑처럼요.
남여불평등이 존재한다는점에서 국방의 의무와 취직은 아주 관련 많습니다
둘다 남여불평등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 이니까요...이해관계가 얽혀있으니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을것 같네요
저도 여성의 군복무 자체는 반대하지않습니다
하지만 가산점이나 기타해택이 없다는게 남여불평등의 '가장'큰 문점이란 생각은 이기적인 생각인것 같고..
이보다는 인간의 기본권인 안전권이 먼저 우선시된다고 생각하네요......해결해야할 과제이구요....
성범죄 문제를 사회보단 개인으로 돌리시는걸 보면 나와는 무관한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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