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말처럼 학교가 통합을 막무가내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나 2016년부터 통합에 대한 문제는 이런식으로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2016년과 다른점이있다면 총장이 직접나서지 않고, 언론을 통해 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는 점이죠 .
실제로 통합을 위한 공식 행사도 다수 발생하고있습니다.
거점국립대 총장들 "국립대 통합 불가피"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710488/N
위의 기사처럼 국립대는 통합을 꿈꾸고있습니다. 부산대도 마찬가집니다.
실제로 국립대는 계속해서 통합을 추진할것입니다.
통합을 정말로 막아내기 전까지 우리는 안심해선 안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더욱 긴장을 늦추지말고 더 냉정해져야합니다.
일단 중앙일보 기자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의 답변이 맞는지확인해야합니다.
분명 양측의 주장이 엇갈릴겁니다. 팩트 체크를 위해 우리는 고군분투해야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막무가내식 통합을 막기위한 학생 협의체를 구성해 우리의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해야합니다.
우리가 권리를 행사하지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안심해선 안됩니다. 통합 물밑절차는 계속해서 진행될지도 모릅니다.
힘을합쳐 학교를 지켜냅시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