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마이피누에 진출했다. 자게를 도배하여도 메아리가돌아오지 않자 그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였다, 대중은 어디로 가버렸다는 말인가? 나의 일장 연설에 열화와같이 호응해주던 게시판 잉여들은 어디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단말이냐? 그는 얼핏 마이피누라는 게시판이 존재함을 듣고 접속해본다, 여기 있었구나! 내 사랑 잉여들이 여기 다 모여있었구나! 그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한다, 이곳을 나의 뻘글로 다시 도배하리라! 나의 시대가 다시 온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익명시스템이 나의 자랑스러운 이름 ㅊㅇㅅ을 밝히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긴 하다. 그러나 보아라! 저들이 나의 문체를 알아보고있다. 왕의 귀환을 축하하고 있다! 여기 마이피누에서 다시 한번 도배와 자문자답, 영화감상문으로 왕국을 구축하리니...ㅊㅇㅅ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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