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개가 교수님이 바뀜과 동시에 책도 바뀌었는데, 제가 들었을 당시는 책이 문개보다는 쉬운 편에 속했지만 글쓴이님께서 들으셨다면 힘든 수업이었을거라 생각하구요, 지금은 또 발표수업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다고하더라도 발표자료를 찾고 취합함에 있어서 어려움에 동반되기 때문에 사실상 기초1 연습1만 들으셨다는 글쓴이님께 일문과 주전공 필수과목인 어개, 문개는 학습하시기에(일정 학점이상 취득을 목표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야하구요, 사실상 이 글로만 판단하였을 때는 2학년 1학기 전공필수인 문법1까지가 해볼만 하다고 판단합니다. (문개같은 경우, 교수님과 전공책이 늘 같으므로 매년 수업하시는 부분, 밑줄 긋는 부분이 변하질 않고,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전공책 부분도 한글로 읽어주시기 때문에 따라갈수는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글쓴이님께서 따로 공부하실 때 어려우시려나 해서요.
교수님께서 수업을 해 나가신다고는 하나, 책 전체 내용을 읽을 수는 있어야 이해에 더 도움이 되고 하지않나 해서요.
( 과 내에 족보라긴 뭐하고 문개 해설본(한글)이 돌아다닙니다. 책내용 100%는 아니지만, 공부하기에는 수월하죠 ㅋㅋ 저는 그거 믿고 피봤지만..)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교재 난이도는 어개가 문개보단 낮습니다.
네 해석 해주시면서 수업 진행해가세요.
문개같은 경우는 어디어디 몇번째줄 혹은 이부분 밑줄치라고 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일문과 같은 수업 듣는 친구를 사귀시는게 제일 좋지만 그렇지않다 하시더라도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문개는 누가누가 많이 알고 많이 쓰나
어개는 누가누가 핵심 포인트(교수님이 이 문제의 정답키워드라고 생각해두고 계신)를 잘 쓰나(포인트 없이 필요없는 부분 많이 써도 점수 없었어요 제가 들었을 때는)
니까 충분히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수업 인원도 많은 편이니깐요!
죄송해요 이제까지 달아왔던 답변들 수정해야 할 것 같아요.
혹시나해서 수강편람 확인하였는데
문개는 분반이 두 개(주전용, 부복용)인데 글쓴이님은 부복전용인 나교수님꺼만 들으실 수 있고
어개는 원래 강의하시던 조교수님으로 바뀌었네요.
어개 조교수님은 들어본 적이 없어 제가 조언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책은 원서에 일문과에서 항상 쓰던 교재)
나교수님은 제가 다른 전공선택 수업을 들었었는데(문개는 아니지만 문학수업)
템포가 좀 빠르신 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필기속도 맞추느라 늘 날리게쓰고 수업 후 새로 고쳐적었네요.
하지만 부복전생들끼리의 수업이라 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좋아하시는 분은 재밌는 내용이 많아요~~
문학내용보단 작성시기 작성자 작품주요특징 외우는 게임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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