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플로우를 써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든 흘리시든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1. 서류
솔직히 서류에 대해 왈가왈부할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토익, 기사와 그 외 자격증, 토스나 오픽, 학교, 학점 등이 기준이 되는건 아실거고요.
사무직은 토익 900점 이상 되셔야 안정권인 것 같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 한국사 능력시험 등으로 가산점 받으시고요.)
참고 :
기준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LH공사 서류에서 토익 만점자는 탈락,
토익 900점초반대에 한국사 자격증 갖고 있는 사람이 서류합격
LH 말고 타 회사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기술직은 직군별로 토익점수가 다른데 기계직은 취업깡패라 800점 초반대(간혹 700대)도 합격합니다.
물론, 당해년도 지원자들 수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추이는 비슷한거 같아요.
기계직 > 전기직 > 화공직 + 토목직>건설직 순서고 기계직이 컷이 낮고 건설, 토목직이 제일 높았던거 같습니다.
기사자격증은 보통 한개씩 있습니다. 두개이상 가산점 모두 주는데도 있으니 전형별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가끔 해당전공 기사 자격증 없이 입사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 전공시험을 매우 잘 보시면 됩니다.
2. 인적성과 전공시험
솔직히 적성검사는 하루이틀 준비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중고딩 때 공부실력 + 센스입니다.
싸트 보셨던 분들은 그냥 싸트책 가지고 공부하셔도 되고요. 유형은 알고 가시는게 도움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인적성을 몇시간씩 붙잡을바에 전공공부 하겠습니다.
인성은 복불복이지만 솔직하게 하시되 거짓말 테스트에 안 걸리게만 하세요.(보통 Pass / Fail 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이런거 있잖아요. 앞부분에 난 거짓말을 한적이 없다~ 예. 해놓고 뒷부분에 다시 등장한 동일문제에 아니오. 이러면
백날 적성검사 잘 봐야 탈락입니다. 일관성 있게 하세요
전공시험은 어떤 공기업에서는 면접을 아무것도 아닌 전형으로 만드는 시험이기에 잘 보셔야 합니다.
물론 제로베이스 전형을 실시하는 공기업도 있긴하지만, 최종당락의 결정적인 역할을 전공시험점수가 할겁니다.
제 경험상 전공공부는 기사책으로 하시되 기사공부하듯이 하면 안됩니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이기 때문이지요.
3. 면접
각 회사별로 전형적인 면접방식이있겠지만 주로 실무면접+임원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실무면접에서는 토론, PT, 전공질문 등 다양하게 나뉠 수 있고, 임원면접은 보통 인성, 가치관, 자소서 내용을 질문합니다.
근데 당해년도 면접전형이 어떻게 될지는 인사팀만 압니다.
연습안하신거보다 연습해보신분이 당연히 잘하겠죠.. 물론 타고 나는 것도 있구요.
다 아시는 내용일 겁니다만.. 갈팡질팡 갈피를 못잡는 피누인들이 계실수도 있어서 취업선배로서 몇자썼습니다..
요약하면 스펙만들고 전공공부하고 면접잘보면 된다 입니다.
참고 :
1. 대외활동 : 개인적으로 비추. 전 전공공부하겠습니다.. 물론 아직 1~3학년이시면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병행하고요
2. 공 모 전 : 이것도 그닥 공공기관에 지원할때는 별 필요 없습니다.
3. 공공기관이 방만하다, 세금 갉아 먹는다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상급기관의 통제를 받는데다, 나름의 성과를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4. 신의직장 ?
이것도 복불복입니다. 같은 직장이라도 힘든놈은 힘들고 편한놈은 편합니다. 그렇다고 급여차이는 크지 않죠.
물론 사기업에 비해서 편한건 맞는건 같아요. 아시다시피 급여도 대기업보단 적은데 근로수준대비 높은수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요즘 공공기관 채용공고 많이 뜨던데 건승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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