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고민 좀 들어주세요

허약한 푸조나무2017.08.04 01:01조회 수 100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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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오전에 근무하는 아주머니께서 휴가를 가고 싶어하는데요

제가 자식된 도리로서 나이도 있으시니까 휴가를 보내드리면 좋겠죠?

제가 2주뒤면 그만둔다고 미리 이야기드렸더니 갑자기 다음날 이틀 쉬고 싶다하시네요

12시간 이틀동안 근무하면 되는데 4달전에 유럽여행 가신다고 10일동안 12시간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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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분들 질문!!!!! (by 겸손한 나스터튬) PNU BUDDY 하시는 분들!! (by 유별난 산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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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된 도리는 무슨 ㅋㅋㅋ
    걍 남이죠

    대타 구하고 알아서 가라고 하세요
  • 아주머니 인성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
  • 왜 자식된 도리인지 모르겠네요 아주머니라면서요
  • @멍청한 백송
    제 친구가 우리가 휴가 못가니까 아주머니라도 대신 휴가 보내드려야 하는게 좋은거래요
  • @글쓴이
    부모님께만 잘하시면 자식된 도리는 된겁니다 뭐 님 선택이지만 정그러시면 거절하는것도 맞고 제가보기엔 지금이 딱휴가시즌이니까 한명그만두기전에 휴가다녀오고싶어하시는것 같은데 님이 휴가못간다고 그분을 보내드릴 필요는없지않나요? 저는 이해가잘안되네요 그친구분도 그 아주머니가 님께 잘해주셨으면 그럴수도있다고봅니다만
  • @멍청한 백송
    우리가 휴가 못가니까 우리가 그분 시간을 대신 일해서 그분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지라는 이야기였어요~ 그 아주머니랑 저는 교대만 하는거라 오래 봐서 정든거 말곤 없네요 ㅠㅠㅠ
  • 막 줄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 봐서 생긴 정 말고는 딱히 정이랄 것도 없는 것처럼 들려요
    자식된 도리ㅋㅋ 쌩판 남이죠
    그 분 사정은 그 분이 해결하셔야죠
    글쓴님한테 직접 부탁해서 님도 들어줄 생각이 있다던게 한 것이 아니라면요
    님이 하고 싶다면 상관은 없지만 이런 글까지 쓰신걸 보면 기꺼이 할 생각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반드시 그래야 할 필요도 없어요
  • @추운 흰씀바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분이 탁구치러 가셔야 한다고 앞으로 매일 30분 일찍 교대해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30분 걸어다녀야 하는 거리라서 부담될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거절했었는데 이거는 이기적일까요?ㅠㅠ
  • @글쓴이
    답정너급 질문인거같은데요.. 받아주는게 호구임 저도 거절 잘 못하는편인데 그 말 둘었으면 바로 칼들고거절함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오오..
    아주머니도 알바하시는 분 아닌가요? 님이 30분 일찍 근무하면 그 수당을 챙겨주시긴 한대요??
    챙겨주신다쳐도 님이 일찍 걸어나와야 해서 부담스러우면 당연히 거절해도 됩니다
    상대방이 정중히 부탁했는지, 당연하다는 투로 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님이 아니라 상대방이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 @추운 흰씀바귀
    제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날 보자마자 편하게 안녕 인사해주시고 신상정보 물어보고 바로 그말 꺼내시길래 저도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했습니다 그 돈은 아마 사장님이 주실거같아요 근데 제 친구가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 집에서 폰이나 볼텐데 폰보지 말고 일찍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절 미개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취급해요
  • 님 친구분이 그 아주머니 자식 분이세요??
    왜케 아주머니 편들어줘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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