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자과생 보호 문제 많네요

경제통계학, 경제수학은 1학년 전공기초필수과목이며 전공지식이거의 필요없습니다. 거의 수학과목. 경제학과는 문과이며 이과보다는 수학이 밀리는게 맞죠. 그래서 님 주장은 잘못되었습니다.
물론 전 a+이라 불만은 없습니다 ^o^

주 전공인 과목 중 수학을 타과생보다 못한다고
타과생이 그 과목을 일반선택으로 들으면 안된다?

어이가 없네요
수능에서 제2외국어 선택한 학생이나 해당 국가 출신 학생은 해당 제2외국어 학과 1학년 전공기초 과목 수강제한해냐하나요?

전 이 글쓴이가 아닌데요... 저는 경제학부학생들이 주전공인 경제수학과 경제통계학을 통계학과 또는 공대생들에게 밀리는게 잘못된거아니냐는 댓글에 근거를 들어 반박한건데여...
들어야하지마라고 안했습니다. 단지 밀릴수도 있다는거지..
쉐도우복싱 오지십니다요 !!

밀리는게 잘못이 아니란 점에서
님 말이 잘못된건데요?

경제수학 해봐야 기초 미적분 수준의 경제학적 응용인데
이게 무슨 고급 수학스킬이 필요하다고
공대생이나 기타 이과수학한테
'주전공' 공부시간을 할애하면서도 밀리는게 잘못이 아니죠?

그정도 수준 수학에서는 공대생에게 문과생이라서 밀리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안해서 밀리는건데요

전 공부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안하거나 밀린다고 잘못이라고는 생각안해요 ㅋㅋㅋ 이전 논점은 인정도안하시고 걍 말꼬리를 잡으시네...

그런 의견은

지금 타과생때문에 성적 못받는다는 불만글에 대한 답변으로 주전공 밀리는게 잘못 아니냐 라는 댓글로 이어지는 논의에서

님이 헛소리하시는거지
남이 님 논점 고려안하는게 아닌데요?

답변포기하겟습니다 ㅋㅋ

경제수학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당연히 문과구요 참고로 14년도수능수학 100점입니다. 굳이 적는 이유는 문과지만 수학에 자신이 있었다는걸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수업초반부분부터 이과가 배우는 백터부터 e, 지수로그,미적분 등 기본원리에서 더 나아가 응용된 내용들을, 전혀 접하지 못했던 수학의 많은양을 단기간에 배우고 익히려고 하니 좀 힘들었습니다. 물론 공대생분들에게는 난이도나 양이나 식은죽먹기식이였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같은 양의 공부를 해서 시험을 치면 누가 더 좋은 성적을 받겠나요? 실제로 제 남자친구(공대 전자과)가 말하길 자기네들은 게절로 성적받으려고 경제수학듣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문과지만 A+을 받는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그냥 공부안해서 밀린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정정부탁드립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는데, 절대 공대생들이 수업을 수강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점을 옹호하기위해 쓴 댓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사실 1학년 과목일거라 예상했고, 고학년 공대생들이 들으면 주전공 1학년 친구들이 불리할거라고 생각은 했어요ㅋㅋㅋㅋ
근데.... 타과 열어주고 타과가 와서 듣는게 너무 부러워서ㅠㅠ 저같은 기계쟁이는 교양조차 들을 걸 정해줘서 주전공 친구들끼리 계속 들어서....

그리고 솔직히 경제학과의 다수 과목들이
족보 내려오고 있고
족보 그대로 내는 교수들 많은 시점에서
이런식으로
타과생때문에 성적 못받는다 징징대는건
정말 비양심적인거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