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0일 넘게 사귀고 있는 커플이고 첫 연애예요! 아직 한 번 갈등 생긴 것 말고는 어떠한 문제도 없었어요.
대화할게 없어도 서로 얼굴보면서 손만 잡고 있어도 좋던데요. 그 침묵을 못 견디고 지루해 하면 그때부터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서로 속마음도 자주 털어놓고 쌓아두지 않고 바로바로 푸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음..저는 침묵이 찾아와도 어색하지않고 말없이 보기만해도 좋았어요. 처음에는 서로 잘 몰라서 삐걱대기도 했지만 그러면서 알아가고 이해하고 맞춰나갔던 것 같아요. 그 과정을 지나니 안싸웠어요. 거기서 서로 안 맞으면 보통 헤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배려하고 고마움을 알고 더 잘해주려고 하다보면 끈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서운한거있으면 그 날 안에는 풀구요
5년째 연애중이에요! 대화나 개그코드가 맞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사실 저는 처음에 너무 안맞아서 많이 싸우고 이 관계가 잘 될까 의문이었는데 서로 얘기많이하고 배려하니까 지금까지 잘 사귈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아 그리구 헤어지자라는 말을 쉽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싸우더라도 서로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싸운다는건 서로에게 맞춰나가는 과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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