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기준에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되게 챙겨주는 거 좋아하고 사실 보통 남자들보다 좀 세심한 편이거든요 말투도 신경써서 하는 편이고. 근데 여자친구는 좀 반대에요 아예 좀 털털하고 간섭받는 걸 안 좋아하고 억지로 뭘 맞추거나 하는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저 나름대로는 맞춰볼려고 했고 헤어지자는 것도 제가 잘 하겠다고 다시 말하고 노력했지만 계속 삐걱삐걱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더 이해못해주는 것도 있겠지요. 근데 이제는 아닌거 같아서 놓았어요. 서로 이해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겠죠
저는 그런경험 없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정말 다양해요. 하루만에 다시 만나기도하고, 몇달, 몇년 이후에 다시 만나기도 하는걸 봤어요. 근데 그것도 이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야 재회가 가능하겠죠? 안좋게 헤어졌는데, 시간 흘러서 다시 붙잡으면 서로 힘들기만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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