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90정도 되는데요. 아는 지인 분 중에 173정도 되시는 분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여러 지인분들이랑 같이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그 분이 안보이는 거에요.
혼자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00씨 안보인다고 화장실 가셨냐고 하니까
다른 지인분이 당황해 하시면서 바로 옆에 있지 않냐고 하시길래
시선을 약간 아래로 향하니까 그 분이 보이더라구요.
약간은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시길래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 했었습니다.
안그래도 평소에 작은 키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분이셨는데
어쩌다보니 큰 실례를 저지르고 말았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