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해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글쓴이2017.08.10 21:11조회 수 2210댓글 14

    • 글자 크기
지금 생각해보면 저혼자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 우연히 만난 사이에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과 서로 새벽까지 연락도 주고 받고 카톡도 매일 같이 주고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이 좋았어요.
그 사람의 말투나 반응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고 멋져 보였어요.
그 사람도 어느정도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처음부터 제가 먼저 카톡 보내고 관심도 많이 표현했는데...너무 부담스러웠나봐요
그래서 갈수록 저도 조심스러워지고 점점 식기 시작했어요.
점점 카톡 주고받는 횟수도 줄고 연락은 아예 못하고..
애초부터 제가 착각했던걸지도 몰라요..
이제 그냥 포기할까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5644 제 남자친구가10 도도한 큰꽃으아리 2014.09.20
1564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한심한 은분취 2014.09.20
15642 사랑해♡4 깔끔한 밤나무 2014.09.20
15641 .18 발랄한 꽃창포 2014.09.19
15640 나이차이11 발랄한 꽃창포 2014.09.19
15639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15 재미있는 감국 2014.09.19
15638 [레알피누] 매칭녀1 어두운 타래붓꽃 2014.09.19
15637 너무보고싶다 겸손한 층층나무 2014.09.19
15636 진심에 대한 고찰8 추운 빗살현호색 2014.09.19
15635 톡 뭐라고 보내지...20 황송한 개나리 2014.09.19
15634 여자들은 애같은 남자 싫어함?23 난폭한 참깨 2014.09.19
15633 101 납작한 사위질빵 2014.09.19
15632 담배피는 남자분들!!12 안일한 보리 2014.09.19
15631 [레알피누] 매칭녀1 어두운 타래붓꽃 2014.09.19
15630 남자분들 빈말로도 예쁘다는 말 하시나요??21 꼴찌 자주괭이밥 2014.09.19
15629 나두 오래사귀고싶당6 멍청한 산철쭉 2014.09.19
15628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거6 해맑은 털도깨비바늘 2014.09.19
15627 뭔가 똑부러질것같은 사람들한테7 상냥한 얼레지 2014.09.19
15626 [레알피누]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보면6 털많은 송악 2014.09.19
15625 개인적인 이상형22 털많은 매발톱꽃 2014.09.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