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수업 어떤가요?

나쁜 풍접초2017.08.10 23:43조회 수 1293댓글 10

    • 글자 크기
부전공을 해보려고 하는데..

발표 수업이나 팀플이 많은지..

역사를 좋아해서 기본이상의 지식을 가지곤 있지만

전문지식이 별로 없는데.. 수업이 많이 어렵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주전공 부전복전 분들 알려주세요!


들어보고 싶은데 다른학교 사학과 친구가 취미로 좋아하는건

취미로 두는게 낫다고 하는 말이 생각되네요..ㅎ
    • 글자 크기
[레알피누] . (by 엄격한 왕버들) [레알피누] 요리 배울 만한곳(양식) (by 착한 산단풍)
목록

댓글 달기

  • 개구쟁이 술패랭이꽃
    2017.8.11 00:03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그냥 일선들으시는거 추천드려요~
  • 화난 쇠별꽃
    2017.8.11 00: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한자가 정말정말 많아요....
  • @화난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7.8.11 0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주전공 학생들도 힘들것 같네요.. ㅜ
  • 청결한 독말풀
    2017.8.11 00: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주전공중이고 친한 언니가 부전하는데
    전 저희 과 부전하는게 힘들진 않다고 생각해요
    과마다 수업방식이 달라서 저희과 방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지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노멀한것같거든요
    수업마다 다르긴한데 팀플이나 발표수업이 없는건 아니지만 있어도 한두번일거에요
    근데 저도 역사를 좋아해서 사학과 오긴 했지만
    전공으로하니 생각이랑 좀 다르기도 했어요
    저는 드라마같이 쭉 전개되는 스토리라인이 있는 역사를 생각했는데,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과목이 분야별로 시대별로 분절된 느낌? 하나의 큰 그림이 안그려지는 느낌을 받아요 제가 좀 추상적으로 말했는데 어떤느낌인지 아시겠어요?ㅋㅋㅋㅋㅋ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이고 제가 학문적으로 부족해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학부때는 그렇게
    깊이 있게는 안배워요 그러니깐 수업이 어려울까봐 걱정하실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역사가 파려면 얼마든지 팔수있는 분야다보니 좋은의미로 약간의 덕후기질이 있다면 매우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ㅋㅋㅋㅋ 근데 주변에 보면 언어때문에 스트레스받기도 하더라구요 동양사나 한국사는 한문, 서양사는 영어가 필요해서요 제 개인적인 느낌 말해드렸는데, 도움되셨길 바래요~ 궁금한건 더 여쭤보셔도 되구 과사에 직접 문의하시거나 일반선택으로 한번 들어보고 결정하셔도 될것같아요!!!화이팅!!!!
  • @청결한 독말풀
    글쓴이글쓴이
    2017.8.11 0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취직 때문에 막연하게 상경계 진학했지만 어릴때부터 그냥 단지 역사를 좋아했던 학생이라 한국사 1급, 수능1등급 받을 수준만 공부를 해봤어서 많이 걱정 했는데 글 보고 좀 안심이 되면서 진짜 하고싶은 공부를 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추가로 학점은 잘 주는 편인지..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만 족보같은게 있어 시험칠때 불리한게 있는지, 혹시 답사같은 수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전하는사람이 다른사람들과 어울릴수있는 기회가 답사같은거 밖에 없는것 같아서요 ㅜ
  • @글쓴이
    포근한 붉은토끼풀
    2017.8.11 0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방학때 한달정도 잡아서 수준 높은 역사책들 파보는걸 추천해요.
  • @글쓴이
    청결한 독말풀
    2017.8.11 02: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족보가 있긴한데 크게 작용하진 않는것같아요
    학점은 너무 당연한 소리겠지만 교수님마다 다르고, 채워서 주시려고 하는것같은데 기준은 교수님만 아실때가 많죠ㅎㅎㅎ아 그리고 과제할때 참고해야하는 책이 많아요 두껍고 한자 많은거^^ㅋㅋㅋ 답사는 매학기마다 있는데 부전하시면서 가시는분들은 잘없어요ㅎㅎ 따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돼요^V^
  • @청결한 독말풀
    글쓴이글쓴이
    2017.8.11 03: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과제 두껍고 한자 많은거..ㅋㅋㅋㅋ 내년3월부터 해야겠어요ㅎㅎ 하다 포기해도 되는데 해보지도 않으면 후회할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청결한 독말풀
    2017.8.11 15: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해보고싶은거 하시는게 정말 멋진것같아요!!!
    만약에 부전공하시다가도 도움 필요하면 연락주세요~~좋은하루되세용^V^
  • @청결한 독말풀
    글쓴이글쓴이
    2017.8.11 15: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6551 남자들이 잠재적가해자도 아니고 접근성 때문에 문제터진다는게 말이됨?10 사랑스러운 황벽나무 2018.12.16
36550 .10 보통의 바위솔 2018.07.08
36549 하승범 교수님 소행론...10 깔끔한 며느리밑씻개 2017.06.20
36548 울산 삼산에서 소개팅 코스?10 무례한 담쟁이덩굴 2016.03.23
36547 페미니즘의 진실10
 더러운 두메부추 2017.03.10
36546 텝스공부하시는분들10 끌려다니는 타래붓꽃 2013.09.02
36545 스포츠토토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드나요..??10 태연한 산호수 2015.01.25
36544 프랑스어로 된 메일이 왔는데..ㅠㅠ 무슨 내용인지 해석 부탁드려요... (불문과 분들 제발 부탁드려요)10 무거운 눈괴불주머니 2018.09.14
36543 수면부족하면 뇌출혈걸리나요?10 짜릿한 회화나무 2014.06.02
36542 씨씨햇다가 깨진분들??10 근육질 쪽동백나무 2014.10.01
36541 철학 교양 수업을 듣는데 조금 거부감이 생겨요10 배고픈 털진득찰 2017.09.23
36540 군대에 소포보낼때10 힘쎈 가락지나물 2013.04.30
36539 [레알피누] 꿀교양 추천해주세요 !10 발랄한 떡쑥 2016.08.05
36538 노트북 질문입니다!10 큰 톱풀 2015.10.01
36537 제가 이제 학교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10 참혹한 회향 2012.09.03
36536 여자 키 이야기가 가끔 SNS에 올라오는데10 착잡한 가래나무 2013.10.18
36535 효원재는 진리관 밥만 먹을수있는거죠?10 교활한 때죽나무 2018.01.05
36534 [레알피누] .10 엄격한 왕버들 2018.06.23
사학과 수업 어떤가요?10 나쁜 풍접초 2017.08.10
36532 [레알피누] 요리 배울 만한곳(양식)10 착한 산단풍 2014.07.07
정렬 검색
이전 1 ... 6569 6570 6571 6572 6573 6574 6575 6576 6577 6578 6579 6580 6581 6582 6583 6584 6585 6586 6587 6588...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