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좋은 친구 라고 하는 아이

뚱뚱한 원추리2013.04.19 03:05조회 수 1558댓글 16

    • 글자 크기

나랑 같이 아는 지인들한테도 나는 그냥 좋은 친구고 그이상으로는 생각 안된다고 말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는데 제가 좋아하는거 티를 팍팍 내는데요

남들이 보면 사귀는가 오해할정도로 친하게만 지내요. 스킨쉽도 많이하고,

한 10일정도 된거 같아요 이런 관계가,

제가 아직 확실히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진짜 저런 소리만 자꾸 들리니까 너무 고민되고 힘들고 지쳐요

    • 글자 크기
여자가 먼저 (by 해박한 개비자나무) 여자분들 !! 이 동영상의 김남길 목소리 평가해주세요 (by 더러운 산초나무)

댓글 달기

  • 스킨쉽 많이라고 했는데 어디까지??
  • @청아한 남천
    글쓴이글쓴이
    2013.4.19 03:13
    그냥 .. 손잡고 팔짱끼고 정도까지요 ㅠㅠ; 사귀는 사이는 아니니까,.
    대놓고 손잡고 걷는거 그런건 아니구요..
  • @글쓴이
    그럼 좀 애매하지만, 싫진 않은 모양이니 좀 더 썸탈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굳이 지금 타이밍에 위험 감수하고 고백할 이유가 없지요. 좀 더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절친도 아니고 사귈맘도 없는데 그정도 스킨십하는 친구사이가 가끔 있으니까요, 제경우엔 ㅋㅋ)
  • @청아한 남천
    글쓴이글쓴이
    2013.4.19 03:23
    네항상 그래요 싫냐고 하면 절대 싫지 않다하고
    좋아하는건 또 아니래요 그냥 좋은사람이래요 ㅠㅠ
  • @글쓴이
    지인이 그렇게 전한다는 거죠?? 같이 아는 지인에겐 일부러 본심을 다 말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단 둘이서 자주 만나나요?? 둘이서 얘기하다보면 대충 느낌이 올텐데 ㅎㅎ
  • 엥 뭔가 늪아니면
    진흙같은 질퍽한관계가 될지도
  • @착실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19 03:22
    그건 무슨 관계인가요 ㅠㅠ
  • @글쓴이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서로의 사랑이 그 유무나 사랑의크기가 비슷해야하는데
    내 생각엔 당신은 좀 마음이 큰듯한데
    그사람을 잘모르겠다만 써놓은글로봐선 그사람은 아니라고말하는거같네요.

    그게 아직아니라고하는건지
    그냥넌아니라고하는건진 잘모르겠어요
  • 질러보세요
  • 여자가 그냥 그런거 저항? 안하고 단지 친하다는 이유로 스킨쉽할수도잇어요 완전 헷갈리게 하죠. 근데 그런 여자들 많아요. 그리고 괜히 사귀는거 아니고 친구라면서 그렇게 다니시면 다른 사람들 눈에 안좋게 보이고 그렇게 둘이서만 다니다가 학교생활 이상하게되니깐 지금보다 멀리하시던지 뭐하시던지 하세요
  • 확실하지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이말이 생각나네요.
    멘탈유지하고 오히려 거리를 약간 두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여자가 좋아하는거면 안달나서 더 들이댈거고
    진짜 좋은사람으로만 생각하는거면 마음정리하면됌
  • 제 생각엔 님을 이성으로 안보는 것 같네요. 글로만 접하는 거라 잘 모르겠지만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글구 아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네요.. 참고만 하시길

  • @다부진 모란
    왠지 저도 그런느낌이네요. 남자가 잘해주니깐 거기에 응해주는 정도...
  • 나쁜사람이구만 판단잘하시길 지금그분께 님은 계륵인듯
  • 남자는 여자 맺고 끊는거 잘 안되죠..
    조금만 더 보면서 사귈수 있겠나 보고 정확히 맺고 끊으세요~

    관계 오래 이어가봤자 지갑털리고 마음털리는건 남자
  • 헛 부정적인 댓글이 많으시네요
    전 제 입장에서 봤을때 지인들에게 "친구로밖에 안보인다"라고 했던 말은
    솔직히 여자로서의 자존심을 내세운게 아닐까라고 추측했어요
    굴쓴이님께서 확실하게 고백을 하신것도 아니고 여자입장에서는 님이 좋아도 좋다라고 말을 하면 사귀기전부터 주도권을 뺏기는 그런 느낌이 들기때문이라구요
    님께서 여자분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고싶으시다면 돌직구를 던지는 방법이 가장 빠르겠죠 제 입장에서 봤을 땐 여자분도 싫으신건 아닌거 같긴한데 지금처럼 질질 끄는 것 보다는 한번 질러보시는 걸 추천해드릴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88 외로운데정말외로운데4 한가한 엉겅퀴 2013.04.19
3487 한여자때문에 너무 슬프게 아픈 남자 vs 과거는 깨끗하게 잊지만 과거가 복잡한 남자8 다부진 자금우 2013.04.19
3486 교양시간에 반짝이가 있어여...6 침착한 오죽 2013.04.19
3485 길가다보면 괜찮은사람참많은데11 초라한 미모사 2013.04.19
3484 113 한심한 왕고들빼기 2013.04.19
3483 남친이랑 대판 싸웠는데 ㅠㅠ48 조용한 팔손이 2013.04.19
3482 여자가 먼저12 해박한 개비자나무 2013.04.19
저는 그냥 좋은 친구 라고 하는 아이16 뚱뚱한 원추리 2013.04.19
3480 여자분들 !! 이 동영상의 김남길 목소리 평가해주세요12 더러운 산초나무 2013.04.19
3479 달달한 이병헌 목소리2 더러운 산초나무 2013.04.19
3478 시험기간에 고백8 진실한 흰털제비꽃 2013.04.19
3477 공부는 안되고2 착한 노랑코스모스 2013.04.18
3476 이런사람 있을까요??64 천재 갈대 2013.04.18
3475 참 너는 못됐고 나는 어리석었다2 어설픈 삼잎국화 2013.04.18
3474 내가 지금 커플인 이유4 찌질한 복자기 2013.04.18
3473 내가 지금 솔로인 이유11 태연한 줄민둥뫼제비꽃 2013.04.18
3472 지금 내가 솔로인 이유?11 슬픈 갯메꽃 2013.04.18
3471 셤 기간 되니까 반짝이 터진다능....4 무좀걸린 지칭개 2013.04.18
3470 반짝이6 세련된 매화노루발 2013.04.18
3469 목소리좋은남자8 밝은 들메나무 2013.04.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