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들 전쟁나면 한국여자들 어쩌고 잘도 시부리네요.

깨끗한 금목서2017.08.13 13:53조회 수 10377추천 수 80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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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노스에서 통역사인 여자친구랑 커피마시고 있는데 여자친구 표정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걱정되서 물어보니까 옆자리 중국남자들이 했던 말을 통역해주던데,
"사드만 없으면 전쟁났을때 저런 한국여자들도 탈북자 여자들처럼 돈주고 살수 있다"라면서 여자친구 다리를 훑어보는 거에요.
아마도 탈북여성들이 인신매매 당해서 중국 시골마을에 팔려가는 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진국 여성을 만나고 싶으면 마인드라도 선진적이어야지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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