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랩실 지원금 재원이 전부 근로 조건부 인가요??

글쓴이2017.08.15 02:43조회 수 810댓글 12

    • 글자 크기

학교에서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사업 같은 거 있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자기가 지원금 받는 만큼 랩실에 기여(과제참여, 기타 교수님 업무지원)를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랩실에 대한 기여나 과제 참여 같은 조건 말고, '대학원생 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은 없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되려 대학원생 이기 때문에 학비 내야해요. 다 장학금 주는게 아니라서요.
  • @찬란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7.8.16 04:49
    문제는 나라에서 대학원생들이 연구하라고 주는 돈을, 교수가 자신이 주는 것인양 하면서 자기 잡무에 투입시키고 돈도 자기가 얼마 띠고 준다는 말을 들어서요~ 일부만 그런 게 아니고 상당수가...
  • 대학원생을 지원해준다 = 연구 할 수 있도록 자금적 지원 = 과제참여 시켜줘서 연구하는데 연구비 쓸 수 있게 해줌, 인건비도 줌 = 논문내고 졸업할 수 있게 도와줌
  • @털많은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7.8.16 04:55
    과제'참여'가 돈도 벌고, 연구도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취지인 건데.. 이게 착취가 되려면, 연구에 도움은 별로 안 되고 받는 돈에 비해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일텐데... 주변에 말을 들어보면, 그런 착취의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물론 교수님이나 랩실 마다 캐바케라서 졸업생 평도 좋은 곳이 많겠지만...
  • 대학원생이 뭔 벼슬인가요?
    대학원생이라고 왜 지원을 해줌?
    일을해야 돈을 받지...
    국가에 이바지하는 연구를 하면 돈을주는거지
    대학원생이라고 돈주는 그런 말도안되는 일은 없음
  • @청아한 물박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16 05:00

    문제는 국가에 이바지하는 연구에 별 도움도 안 되는 잡무에 하루종일 묶어두는 경우를 많이 들어서요ㅎ 아는 분은 경영대 모 대학원에서 인정도 받으면서 학교 다녔지만, 그런 자신도 (물론 주변 동기들도) 속으로 욕하면서 다녔다던데ㅎ 저 한테 절대 비추하면서, 자신도 박사는 인지도가 더 낮은 곳을 가면 가지 절대 부산대는 안 갈거라던데;; 야유회 안 가면 수업과제도 안 알려주고 쉬는 시간에 대놓고 면박주고 행태가 과관이더라구요;; 부산대가 좋은 대학원도 많겠지만, 그런 곳을 깍아먹는 것도 많아서;; 무전취식하는 꼰대 교수들만 솎아내도 나머지 좋은 교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학교가 많이 업그레이드 될텐데;;

  •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 많네.. ㄷㄷ
    어떻게 살았길래 그러는거지 ㄷㄷ
    무전취식 하지마요
  • @청아한 물박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16 05:02
    요행 커녕, 낸 돈 만큼 밥먹으면 다행이지요~ 5천원짜리 돈내고 1천원짜리 도시락 받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얘비군 훈련처럼요 ㅎ
  • 교수가 니 엄마도 아니고
    공짜가 어딨음?
  • @청아한 물박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8.16 05:06
    그러게요. 부모자식 사이도 아닌데, 정당한 댓가만큼 일해주면 될텐데;; 남의 돈(국가, 학교 재원)으로 자기 수족처럼 부리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 정말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선 그런 장학금 받기 힘듭니다. 아예 없는던 아님.
  • @더러운 노루오줌
    글쓴이글쓴이
    2017.8.16 05:08
    장학금은 고사하고, 연구지사업에서 자기 몫만큼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ㅎ 대학원생 인건비 걔좌를 교수가 관리한다던데;; 그렇다고 대학원생들이 연구성과를 못내는 것도 아니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2821 삼성드림클래스 해보신분들! 면접 조언좀요6 일등 곰딸기 2016.06.10
102820 기자 믿는 분들이 많군요.6 멍한 낭아초 2017.07.29
102819 경제 잘알 분들 도와주세요ㅠㅠ6 신선한 신갈나무 2017.12.19
102818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6 해맑은 올리브 2012.06.06
102817 [레알피누] 참혹한 현실입니다. 통합관련6 친숙한 무릇 2017.07.01
102816 학교주변 숯불치킨 추천해주세요~6 우수한 좀쥐오줌 2015.01.16
102815 다들 취미가 뭔가요?6 상냥한 매화말발도리 2016.08.01
102814 토익단어장 추천해주세요6 멍한 갈참나무 2015.02.11
102813 한문학과 학우분들에게6 어두운 구슬붕이 2013.12.31
102812 kt쓰다가 폰을 잃어버렸는데 skt중고기기로 번호이동되나요??6 고고한 네펜데스 2012.11.08
102811 지금 좀 배고픈데 결정좀6 나쁜 튤립 2015.10.05
102810 성적산출 등수매길때6 싸늘한 양지꽃 2015.06.13
102809 기초아랍어 이성수교수님6 고상한 구골나무 2018.01.16
102808 ? 효원재엔 임고생은 신청못하나요? 기숙사밥은 숙사생 아니어도 신청가느.한가요6 재미있는 삽주 2012.09.19
102807 공대다니면서 밴드동아리는 무리일까요?6 화난 고들빼기 2014.09.04
102806 치킨 추천좀요!퍽퍽살말구요ㅜㅜ6 재미있는 코스모스 2015.05.10
102805 전과하고싶은데...6 밝은 얼레지 2018.12.14
102804 현장실습 vs 체험형인턴6 교활한 솔붓꽃 2019.08.13
102803 [레알피누] 화요일 입대는 해군인가요?6 촉촉한 물박달나무 2016.08.30
102802 부대앞에 양면 흑백 프린트 얼만지 아시는분?6 어리석은 꽃며느리밥풀 2014.08.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