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개불쌍해 ㅠㅠ 한 번이라도 남자를 사겨봤어야 이런 허언 망상이 없지 ㅠㅠ 갓양남한테 가서 창녀 노릇이나 하라고 말해주고 싶지만..갓양남도 남자인지라 그대같은 돼지 콜레라를 봐줄리가 ㅠㅠ 항상 힘내고 그렇게 글로 세상을 배우렴 ㅎㅎ 너 같은 암적인 존재가 도태되야 보다 더 좋은 세상이 올 듯 ㅎㅎ
아니 근데 ㄹㅇ루다가 악의 하나도 없이 궁금한 게 있는데, 대충 보아하니 넌 페미에다가 메갈인지 워마드인지 그런 거 하는 거잖어. 그냥 한국 남자 자체가 아예 싫은 거야 아니면 남자 자체가 싫은거야?? 그리고 싫어진 이유가 뭐 특정 남자한테 당한 게 있어서 그런 거야 아니면 그냥 사회 구조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는 거야??
이걸 왜 묻냐면 그냥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비슷하겠지만, 애초에 남자 여자 싸우는 거에 대한 관념 자체가 없었는데, 가만히 있는 남자 자체를 건드니깐 같은 남자로서 기분 나쁘니깐 기분 상하라는 목적으로 몇 자 던진건데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건지 근본적으로 궁금하다.
솔직히 내가 남자니깐 조금이나마 남자를 더 잘 알 거 아녀. 그래서 남자 입장을 그래도 너보단 잘 알텐데, 대체로 여자한테 뭐라뭐라하는 애들도 여자 졸라 좋아하면서 너네처럼 움직이는 행동에 대해 분개해하는 게 대다수더라고
여자애들이랑 딱히 불편한 관계도 아니라서 이런 주제로 얘기가 나오면 곧잘 물어보는데, 뭐 당연히 남자인 나한테 제대로된 설명을 못 해주는 건지 아예 그런 생각이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더라고
내 주변엔 정말 여자 시발 것들!! 말만 이렇게 하지 술자리 가면 뭐 어떡해서든 여자랑 잘 돼보려하고, 또 같이 마주한 여자들 역시 호감을 느끼면 다들 적극적으로 리액션이 나오면서 그냥 서로 남자 여자 자체에 이끌림을 느끼는데 왜 이런 상황이 종종 보이는지 네가 움직이는 집단의 진짜 생각이 궁금하다. 아 그리고 나도 맹목적으로 공격만 해대서 쏴리하고..ㅎ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다
안믿겠지만 메갈 워마드 안한다. 페북은함. 사회전체에 퍼져있는 여성혐오에 염증을 느껴서 미러링 즉 "여혐혐"을 시작하게 된거고. 여기도 일베 수준으로 여성혐오가 만연해있음.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거다.
너처럼 마이피누하는사람들 대부분이 근본적인 문제에는 관심도 갖지않은채 페미니즘 관련 된 발언만 나오면 메퇘지니 쿵쾅이니 저년들은 분명 못생겼을거니 하며 빻은소리 해대니 거기에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거고^^
여성혐오란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주체, 즉 사고할수있고, 선택할수있고, 발언할수있으며, 거부할수있는 인간이 아닌 대상으로 타자화하는것임. (리터럴리 여자를 증오하는게 아니고..)
여자를 좋아하니 여성혐오가 아니라고?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않고 희생해야하는 대상, 성적인대상, 눈요깃감, 보호와 통제가 필요한 대상으로 보는것 역시 혐오임. 예를들어 "모성애는 위대한것이다" "~는 촬영장의 꽃이지." 등 .. 주위만 둘러봐도 일상적으로 있을것임.
가만히 있는 남자를 건드리니 화가났다? 지금까지 그 오랜시간동안 여성이 차별당하고 억압당한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니가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관련 책 읽어보는걸 추천함.. 베스트셀러인 82년생김지영부터,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맨박스 등등 읽고 뭐가 문제인지, 왜 여자들이 소리를 높이는지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하는 바람임... 갠적으로 맨박스 추천함
맨박스 82년생 김지영 다 병신같은 책만 읽고 앉았넼ㅋㅋㅋ 진짜 정신병이다 정신병 꼰대들이 여자를 그렇게 취급하는 건 인정 그러나 지금 우리세대 남자들 중 그런 남자가 있냐? 여자들한테 차별 당하면 당했지 니들 그렇게 취급하는 꼰대들한테 말해 멀쩡한 더치페이 군대 직장에서 힘든 일 도맡아하는 남자들 욕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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