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 양보를 하며 연애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완전 좋아하하지는 않지만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연애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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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아님? 외모 포기 못하면 전자, 외모 포기 가능하면 후자. 근데 둘다 안 행복한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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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원래 서로를 조금씩 희생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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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랑 오래가는 거죠..
완전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게 뭐람.... 윗분말처럼 외모가 이상형은 아니라는 말인가.. -
전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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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포기 못하겠고 취향은 더더욱 포기 못하겠고 진짜 저는 그래서 연애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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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잘안되더라구요. 몰입해보려 해도 남는 찝찝함 덕분에 오래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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