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공감. 저도 여러명 만나보니까 불교 믿는 사람들은 절에 가는 것에 대해서 상대방이 뭐라하지 않는 이상은 딱히 종교에 대해서 말 안하고 가끔씩 절에 간다고 2박3일 정도 어디 산에 갔다오는게 전부인데, 개신교나 천주교인들은 은근슬쩍 같이 신앙생활 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매주 주일마다 교회나 성당간다고 데이트 약속 잡기도 힘들고. 꽤나 잦은 빈도로 종교 이야기하는건 덤이고. 양쪽이 모두 기독교인이면 모르겠는데 무교와 기독교 커플은 좀 신경 쓰이는게 많은게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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