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로클럭/검사 순위

개구쟁이 은분취2017.08.19 17:00조회 수 11000추천 수 2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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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file-1.jpg : 로스쿨 로클럭/검사 순위[1기-6기] 로클럭 / 출신 로스쿨
 
1위  성균관대  49명
2위  부산대    34명
      서울대    34명
4위  이화여대  33명
5위   한양대    31명
6위   전남대    27명
7위   연세대    24명
8위   충남대    22명
9위   경북대    19명
10위 한국외대  17명
11위  경희대    16명
12위  고려대    16명
13위  영남대    15명
14위  건국대    12명
       인하대    12명
16위  중앙대    11명
17위  전북대    10명
18위  시립대     9명
19위  강원대     8명
       아주대     8명
21위  충북대     6명
22위  동아대     5명
23위  서강대     4명
       원광대     4명
25위  제주대     2명
[1기-6기] 검사 / 출신 로스쿨
1위   서울대   53명
2위   연세대   33명
3위   고려대   23명
     성균관대  23명
5위   한양대   15명
6위   부산대   13명
7위   경희대   10명
8위  이화여대   9명
9위   중앙대    7명
       충남대    7명
11위  경북대    5명
       시립대    5명
13위  인하대    4명
       전북대    4명
15위  서강대    3명
       아주대    3명
       전남대    3명
      한국외대   3명
19위  강원대    2명
       영남대    2명
       원광대    2명
22위  건국대    1명
       동아대    1명
       제주대    1명
25위  충북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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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로클럭=재판연구원, 법관 서브하는 5급상당 계약직공무원, 후에 법관임용에 절대적 유리.
    2.검사=형사사건의 마스터
    현재 올해 6기까지 배출됐음. 부뽕에 지리고 갑니다.
  • 부산대 로스쿨도 판검 임용 많이되는 편이네요.. 몰랐어요
  • 키야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금정을보라하라
  • 또 로스쿨 찬양이가????
  • @똑똑한 자금우
    로스쿨 찬양ㄴㄴ 갓부산 찬양
  • 갓스쿨♡♡
  • 부산대 로스쿨은 부산대학사랑 다르다.어딜 맞먹을라고ㅋㅋㅋ
  • 성균관대가 개쩐다
  • 부대로스쿨이라고 부대학부졸업은 아닌데.. ㅜㅠ
  • @다부진 별꽃
    밖에서 볼때 학부 어딘지 볼거 같아요? 부대면 부대지.
  • @글쓴이
    당연히보지..
    로펌들어갈 때 학부할벌엄청 봅니다...
  • @똑똑한 자금우
    아뇨.
    부산대로스쿨에서 판사 몇명, 검사 몇명 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부산대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지 학부를 저 사람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추적하진 않는다는거죠.
    부산대로스쿨이 잘되면 부산대명성이 올라가지 서울대명성이 올라가는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 @글쓴이
    웃긴게 근데 예전 사법고시 시절만 못합니다.
    오히려 사법고시시절보다 지방 사립대 로스쿨도 많이 배출하고 있어서, 오히려 더 떨어진 것 같은데요?
  • @똑똑한 자금우
    예전 사법시험시절 때 부산대는 사법시험 배출수가 전국7위였습니다.
    사법시험 시절때도 지사립에서도 사시합격했습니다.
  • 갓기계
  • 여기서 함정은 위에분 말대로 부산대 로스쿨이라고 적혀있지만, 정작 부대 학부 졸업생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현실
  • @점잖은 물달개비
    밖에서 볼때 부산대로스쿨 아웃풋이라 하면 부산대의 아웃풋으로 보지 서울대의 아웃풋으로 보지않음.
    부산대로스쿨의 명성이 상승하면 부산대의 이미지가 개선되는거지 서울대 이미지와 하등 관계 없음.
  • @글쓴이

    전혀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 부대로스쿨 안에 와보시면 압니다 ㅋㅋㅋㅋㅋ

     sky학부 이런애들이 자기들 부산대라고 생각 조금이나 하는지

  • @점잖은 물달개비
    서울대경영학과 애가 자기는 서울대출신이라 생각한다고 치자. 변호사가 된 후에 서울대경영학과에 가서 변호사시험 특강하고 선후배동기들과 법조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교수님과 이직이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요? 전부 법조인과 관련된 사람들인 부산대로스쿨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까요?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출신학부와 별개로 자신의 직업 따라 찾아가게 되어있습니다.
  • @글쓴이
    여기서 문제는 부대생들은 부산대로스쿨 잘되니까 좋네 이러고 있는데, 정작 부산대 로스쿨 나와서 로클럭, 검사, 변호사 하는 사람들은 부산대에 대한 애교심이나 관심이 거의 없다는거죠
  • @점잖은 물달개비
    아니던데요. 그런 사람들이 학교 와서 특강하고 기부한다던데요. 그쪽 로스쿨생이신가요?
  • @글쓴이
    특강하고 기부하는건 부산대로스쿨 출신이라고 생각이되서 하는거죠
    부산대에 대해서 하는게 아님
  • @점잖은 물달개비
    님은 부산대로스쿨이 부산대와 독립한 단대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전제라면 저랑 대화가 안되겠네요. 저는 부산대에 있는 물적인프라 (법대시설)와 인적인프라 (부산대학교에서 임명된 교수님)와 부산대의 시스템 (성적시스템, 장학제도, 기숙사제도, 학생지원시스렘)을 이용해서 성공한 것이라면 그들도 부산대학교 학생이라 보거든요. 저는 부산대의대도 부산대생이라고 생각하고 약대도 한의대도 부산대 구성원이라 생각해요.
  • @글쓴이
    의대는 이전에 학부생 뽑았고, 의전으로 갔다가 다시 학부생뽑고 하니까 완전 별개임
    로스쿨은 시작부터 타대생 위주로 뽑은건데 이걸 어떻게 동급으로 취급함
  • @점잖은 물달개비
    그러니깐 님은 학부만이 부산대생이시라는거죠? 의전은 부산대생 아니고 의대만 부산대생이라는 논리인거죠? 저는 대학원생이나 타대다니다가 학부로 온 약대생이나 다 부산대 입학해서 졸업하면 범부산대생이라 생각해요.
  • @글쓴이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그렇게 백날 생각해봐야, 본인들이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나 마음이 없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있음
  • @글쓴이
    쉽게 말하면 외국에 입양된 아이가 머 장관이나 유명인사되면, 그때서야 한국인 00 성공신화 이러면서 언론에서 하루종일 보도하고, 신문에 나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한국이란 나라에 전혀 관심이없는거라 비슷한거죠
  • @글쓴이
    타대생들 특히 sky 학부출신 부산대로스쿨생 인식은 부산대로스쿨과 부산대는 별개라고 생각하고있음
  • @점잖은 물달개비
    신기하네요. 타학교출신 모든 로스쿨생들의 마음을 꿰뚫고 계신다는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텐데 말이죠.
  • @글쓴이
    로스쿨 들어와서 스터디나 학부생활 좀만 해보면 바로 나오는데 모르는게 신기하죠
  • @점잖은 물달개비
    네 혹시 9기신가요?
  • @글쓴이
    마이피누에서 백날 와 부산대로스쿨 아웃풋 봐, 부산대 아직 살아있네
    이러고 있는데 현실은 부산대 학부 출신 거의 없고, 로스쿨 출신들은 부산대에 대한 관심없음
  • @점잖은 물달개비
    님이 부산대학부출신이 없다는 것을 아시나요? 통계가 있나요? 제가 정보는 좀 찾는 편인데 통계를 찾을래야 찾을 순 없는데 어디서 아신 정보이신가요? 올해 부산대로스쿨에서 부산대학부출신이 법무관 마치고 검사되었다는 정보는 찾았네요.
  • @글쓴이
    서로연이나 법률저널 좀만 찾아봐도 매년 각 로스쿨별 합격생 추이 나옵니다.
    부산대학부출신이 없다고는 전혀 이야기안했고, 전체 인원중에 일부에 불과하다는겁니다.
  • @점잖은 물달개비
    그럼 님이 생각하시기엔 부산대출신이 성대로스쿨 가거나 동아대로스쿨 가면 그분들이 부산대생인거고 스카이출신부산대로스쿨생은 부산대생이 아니란거죠?
  • @글쓴이
    부산대 로스쿨이 성대를 갔다 - 본인은 앞으로 사회생활할 때 성대로스쿨 출신이라고 생각함
    스카이출신 부산대로스쿨생 - 수능때 부산대 쳐다도 안봤는데, 그래도 로스쿨이니까 열심히 다녀야지 이정도면 이해되나요?
  • @점잖은 물달개비
    아 그러니 모든 개인이 자기 학교네임밸류에 따라 출신학교를 선택하고 생각하신단거죠? 재밌네요ㅎ
  • @글쓴이
    이게 현실임
  • @글쓴이
    부대 로스쿨 명성 상승 = 부산대 이미지 개선에는 동의하지만, 외부에서 볼때 부산대 로스쿨의 아웃풋을 부산대의 아웃풋이라고 보지 않음
  • @점잖은 물달개비
    덧붙어, 제가 말하는 논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개인이 인식하는 출신학교를 강조했던게 아니라 부산대로스쿨의 명성이 부산대 이미지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로스쿨생 개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는건지는 관심의 사항이 아닙니다. 부산대로스쿨이 잘나가면 부산대가 잘나가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을 뿐입니다.
  • @글쓴이
    부산대로스쿨 명성 높아지면 부산대 이미지 개선되는건 누구나 인정하는거임
  • @점잖은 물달개비
    네 그렇다구요.
  • @글쓴이
    초창기엔 로스쿨 입학성적도 별로 안높았고, 자교할당제 최대한 해줘서 부대생들 많이 들어갔지만, 점점 자교생 뽑는 수가 줄어들어 타대 학생이 대부분임
  • @글쓴이
    부산대 학부 출신 + 부산대 로스쿨 다니는 학생인데요, 로스쿨 내에서는 학부가 어딘지가 훨씬 중요해요. 동문 위주로 움직여요. 부산대 로스쿨 좋아지면 부대 평판이 좋아질줄은 물라도, 실제로 그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럴빠에 문과 기준으로는 행시나 씨파 순위 높은게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대 학부 출신 로스쿨러가 검클빅을 많이 가야죠...
  • @난쟁이 세쿼이아
    동문위주 아니더라도 조를 학교별로 안나누던데요? 스터디를 학부끼리 하는거 아니던데요?
  • @글쓴이
    당연히 조를 학교별로 안 나누죠. 겉으로 보기에도 동문끼리 티나게 뭉치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내부에 와 보시면 로스쿨보다 학부 출신이 중요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다들 느끼실겁니다. 스카이 출신 + 부로입학인 사람 중에서 자신이 부산대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아직 보진 못 한거 같아요. 저도 입학 전까지는 출신 학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고 입학 후에 상당히 신기했어요.
    이게 그냥 분위기같은거라 명확하기 말하기 엄청 어려운 이슈입니다.
    그리고 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내부에서는 변시랑 내신관리에 얼마나 이득이 되냐만 따질 뿐이죠.
    굳이 이런식으로 관련 있다 혹은 없다고 말하는게 다 외부 사람들의 시선이 많지 정작 내부에서는 크게 신경을 못 쓰는 부분이에요. 다들 자기 살기 바빠요.
  • @난쟁이 세쿼이아
    그렇죠. 당연한거고 저는 로스쿨생 개인이 자신이 부산대생라고 생각하든은 관심없어요. 그냥 부산대로스쿨이 잘되면 부산대 명성도 덩달아 올라간다고 일관적으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거고 무조건 자기 생각이 맞다고 하는 사람에 대한 일침을 가할 뿐이죠. 님 역시 학부가 훨씬 중요하다고 로스쿨생들이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자기 살기 바빠서 관심없다는 로스쿨생들도 있다고도 하시잖아요. 그만큼 로스쿨생 내부에서도 명확히 일치하지 않는 기조를 위 다른 댓글처럼 로스쿨생도 아닌 사람이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신기하더군요.
  • @글쓴이
    역으로 생각해보면 글쓴이분 또한 자기 생각이 맞다고 하는 사람에 속하는 뉘앙스로 글을 써놓으신거 같네요. 그러니 사람들이 반박하는 듯한 글을 답글로 달아놨겠죠? 일침은 본인만 가능한게 아닙니다ㅎㅎㅎ
    정작 로스쿨생들도 잘 계산해보지 않은 구체적인 검클 숫자까지 조사해보신 것 보면, 이 쪽에 관심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럴 시간에 무의미한 논쟁보단 자신이 가는 길에 몰두하심이 어떠하신지요?
    만약 부산로 준비 중이시라면, 학토릿 더 준비하셔서 서울에 있는 학교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거기서 성공하셔서 학부의 명성을 높여주세요.
  • @난쟁이 세쿼이아
    하참.. 이해 못하시네요;; 제 논점이 부산대로스쿨이미지상승이 부산대 전체 이미지에 일조한다는건데 이건 저랑 논쟁하시는 분들도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외부에서 부산대로스쿨에서 검클 선전했다고 하면 부산대이미지가 상승하지 서울대이미지가 상승합니까? 부산대로스쿨생이 부산대로스쿨이미지상승이 부산대와 관련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겐 아이러니네요.
    말씀하시는 분께서 검클되셔서 부산대로스쿨 아웃풋 상승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아 제 논지에 동의 못하시는 님의 태도로 보건대, 부산대로스쿨아웃풋은 부산대이미지와 관련없으니 검클 안되셔도 되구요.
    그리고 제가 반박하는 것은 제 논지에 대한 일탈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재반박인겁니다. 제 논지 자체를 자꾸 일탈하여 "부산대로스쿨생들은 부산대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뜬금없는 주장이 님 댓글을 비롯한 제 반박대상입니다.
  • 부산대로스쿨 졸업생과 부대생은 별개
  • 로스쿨 출신은 로스쿨 출신일 뿐이죠ㅋㅋㅋ
  • @흔한 왜당귀
    그렇죠. 하지만 이제 로스쿨밖에 없으니 문제죠.
  • @글쓴이
    제도는 변하기 나름이죠. 사법시험이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법시험이 다시 이어진다고 하면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할듯.
    로변 실력은 전혀 믿을수가ㅎ
  • @흔한 왜당귀
    제도는 변하기 나름인데 우리 세대때는 힘들겠죠. 제도와 관련된 인적물적 인프라가 연계가 많이 되면 될 수록, 이해관계인이 많으면 많을 수록, 법제화되있으면 되어있을 수록 변경이 어려운데 로스쿨에는 이미 위 세조건을 다 갖춰서 변경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대통령, 민정수석,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 헌법재판소, 대법원 모두가 로스쿨을 지지하고 있으며, 국회 집권당조차도 친로스쿨성향인 더민당입니다. 앞으로 로스쿨변호사로 일원화되어 엄청 배출되기도 하구요.
    제도적으로는 이미 사시로 환원되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예비시험이나 방통로 도입등 우회로가 생길 가능성도 희박해보이긴 하나 그나마 현실성 있죠.
  • @글쓴이
    사법시험의 아성은 지금 로스쿨과는 비교 불능이었죠. 그럼에도 일단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로스쿨의 도입취지가 의심받는 사건들이 많이 있었죠. 특히 사법시험에서는 상상도 못할 입시와 성적에 관련된 사건들. 로스쿨생들도 이에 동의해서 로스쿨 개혁 필요성을 인정하곤 있지만 변시 학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로스쿨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100명이라도 사법시험으로 선발하여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국민들이 믿고 맡길 변호사들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지켜보죠^^
  • @흔한 왜당귀
    네 존치되는 것은 불가능이라 생각하지만 님같이 기대하시는 분들, 노장고시생분들도 많으니 그 분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라도 일부는 남겨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30중후반 40대분들은 스펙이 좋지않아서 로스쿨 가는 것이 원천적으로 힘들고 법학 아니면 할 것이 많이 없는 분들이기에 작은 우회로(패자부활전)가 있었으면 합니다. 혹자는 10년간 유예해줬는데도 통과하지 못했으면 그들 탓 아니냐고 하겠지만 아는 것과 별개로 시험이라는 것에 약한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기회를 주면 언젠가는 보란듯이 통과하실 분들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 밴날 부산대로스쿨 아웃풋 좋으니, 부산대 아직 안죽었네 이렇게 자위해봐야
    문제는 로스쿨 합격하고 로클럭하고 검사하는 타대 학부출신들의 생각은 부산대로스쿨과 부산대는 다르다. 끝.
  • @점잖은 물달개비
    님이 로스쿨생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
    9기면 아직 학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학년이 바뀔때마다 생각이 달라지죠
    결론은 님이 뭐라해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데 혼자 진리인냥 말하고 다니진 말아요
    꼴보기 싫으니깐요ㅋㅋ
  • 암튼 로스쿨 아웃풋좋다고 부산대 살아있네 이래봐야, 부산대학부 졸업생들에겐 별 득될게 없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수고하세요
  • @점잖은 물달개비
    신기하네요. 부산대로스쿨이 잘나가니 서울쪽 애들도 부산대에 관심을 가지던데요. 부산대로스쿨이 잘나가면 우수인재유치 가능하고 법조인 지망하는 고3들도 로스쿨 없거나 약한 건동홍 대학 갈바엔 자교프리미엄 있는 부산대 간다해서 상대적으로 부산대에 진학을 많이 할텐데 말이죠;; 부산대로스쿨이 잘나가는게 부산대와 상관없다는게 독자적인 논리에 기반한 직관인 것인지, 모든 로스쿨생의 인식을 전수조사해서 나온 실증적 자료에 기반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덧붙어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는 님이 로스쿨생이신지도요ㅎ
  • 로클럭 간다고 다 판사임용 되는 것도 아니고, 검사는 요즘 인기가 많이 없어요. 스카이로에선 1순위가 빅펌 가는거에요. 김광태세율 정도..? 지거국 로스쿨에서 빅펌 일년에 한 두명 정도갑니다. 예전이랑 분위기가 달라요
  • @친숙한 반하
    로클럭 간다고 다 판사임용되는거 아니죠. 하지만 올해 로스쿨법관 임용자 31명 중 17명이 로클럭 출신, 7명이 법무관출신이고 나머지는 검사나 대형로펌변호사급 경력을 거친 소수입니다(재작년은 법관35명 중 27명이 로클럭출신). 법무관이야 미필들은 로클럭을 할 수 없었던 제도탓에 로스쿨에이스임에도 군대를 갔어야했던 사람들이라서 실상은 경력법관들은 대부분 로클럭출신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로클럭 된다고 다 판사되는건 아닌데 로클럭 안거치면 판사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카이로에서 1순위가 빅펌 간다는건데 보통 빅펌채용절차는 1학년이나 2학년때 이루어지기 때문에 로클럭, 검사처럼 3학년 말까지 채용절차에 고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카이로에서는 당연히 빅펌이라는 쉬운길을 선택하는거지(타로스쿨에 비해 빅펌 티오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확신도 없는 검클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죠. 또 로클럭,검사시험 보러 갔으면 채용확정된 빅펌에서 채용철회를 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설로 최상위권은 로클럭으로 가고 있습니다. 설로수석은 항상 로클럭으로 가더군요.
    검사는 취향 타기 때문에 스카이로에서는 어떨 때는 최상위권이 어떨때는 중상위권이 되기도 하지만 스카이로 제외하고는 각로스쿨 최상위만 되는것입니다. 우리 솔직해져볼까요? 스카이로스쿨 중위권이 스펙을 떠나서 '법학'의 측면에서 다른 로스쿨최상위권보다 잘할까요? 절대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로스쿨이 비판 받는 이유가 아직 법학을 다 떼지도 않은 1,2학년 때 스카이로스쿨 내신 상위권이라는 이유로 빅펌채용절차를 확정짓는 것입니다. 실력으로 치면 빅펌컨펌확정짓고 편히 쉬는 스카이로스쿨 내신 상위권보다 3학년 말까지 로클럭, 검사시험 준비한다고 피말리는 경쟁을 계속한 부산대로스쿨 최상위권이 '법학을'더 잘할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예전 분위기랑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스카이로에서는 최상위권 진로선호도가 김앤장=로클럭>김장제외나머지6대펌>검사>나머지대형펌 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글쓴이
    요즘 분위기는 빅펌이 높은 확률로 1순위입니다. 채용에 목맵니다. 판검은 처음부터 마음 먹고 들어온 사람들 중에서도 본인들 생각 굽히지 않거나 혹은 굽혀지지 않은 사람들이 됩니다. 로클럭이나 검사는 전체 성적고루 좋은 것 보다는 듣기로 형법과 특정 과목의 성적 + 자체고사로 지원하고 합격한다고 들었습니다. 스카이로스쿨 상위권보다 3학년 말까지 로클럭, 검사시험 준비한다고 나름의 피말리는 경쟁을 계속한 부산대로스쿨 최상위권(?)이 형법 등의 일부 법학 지식에 대해서는 우위에 있을 순 있겠지요.
    스카이 로스쿨에 진학해 1,2학년때의 성적으로 빅펌 채용된 사람들의 법학지식 혹은 실력을 어찌 이렇게 쉽게 판단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은 높은 확률로 남들보다 성실하게 빨리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입니다. 좋은 대학을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을, 스카이로를 가기 위해 대학학점 관리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역량을 키웠을겁니다. 그러니 빅펌에서 그 높은 초봉을 주고 채용을 하지요. 그쪽이 어떤 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빅펌 채용담당자분들이 과연 바보라서 그럼 부산대 로스쿨 최상위권을 뽑지 않겠습니까?
    물론 검사도되고 로클럭도 가고 훌륭한 분들이겠지요. 허나 이런 지표만으로는 일부만을 나타낼 수 밖에 없습니다. 로스쿨 입시를 치뤄보셨거나 지켜보셨으면 아실테지만, 입학부터 너무 난이도가 차이 나지 않습니까?
  • @친숙한 반하
    입학난이도 차이라고 해봤자 주된 요소는 학점, 영어, 리트 (이하 '학토릿')이죠. 스카이로스쿨분들이 인생에 있어서 항상 승리하는 방향으로 가신 것에 대한 존중을 합니다. 그분들의 적응력이란 어마어마 할거라는 것도요. 하지만 님 주장에 오류가 있습니다. 첫째, 현재 로스쿨입시인 학토릿이 법학실력을 대변해주지 않습니다. 법학 실력측정과 큰관련없는 입학난이도가 높다고 그 사람들이 법학실력이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님의 주장은 마치 사시통과 못한 서울대법대학생이 사시통과한 부산대법대 상위권학생보다 법학실력이 좋다는 것입니다.
    둘째, 법조계의 왕은 판사입니다. 빅펌이 아무리 좋아봤자 민형사 모든 부분의 결정권자인 판사만 못합니다. 판사를 하려면 로클럭 거치는게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 (로클럭 마치고도 스카이로스쿨분들은 빅펌으로 이직 충분히 가능함) 굳이 처음부터 빅펌 갈 이유가 없죠. 심지어 빅펌은 5년 뒤 파트너심사 탈락하면 제 발로 나가야하는데요?
    셋째, 법조계 성골이 사법연수원최상위권의 진로는 절대다수가 미필이라서 법무관 가는 것 제외하고는 로클럭이 대부분입니다 (본문에 자료 참조했습니다). 스카이로스쿨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뭔가 스카이로스쿨에 큰 환상을 갖고 있으신거 같은데, 스카이로스쿨에서조차 유급, 휴학, 졸시탈락하는 많으며 (설로는 150명 중에 50명이 휴학합니다) 변시탈락자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절대로 타로스쿨 중위권 변시합격자보다도 법실력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스카이로 변시도 아닌 내신상위권이 타로스쿨 최상위권보다 법실력이 좋을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빅펌채용자가 부산대로스쿨 최상위권을 뽑지 않는 이유는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력을 평가할 지표가 없어서입니다. 부산대로스쿨 최상위권이라는 내신지표는 그들에게 의미가 없습니다. 사시처럼 변시성적으로 줄세우기 했으면 변시최상위권이 스카이로스쿨 아니라도 뽑겠지요. 지금은 로스쿨 빅펌채용절차는 하기와 동기에 빅펌 인턴을 각 로스쿨(스카이로가 대부분)에서 뽑고, 과제와 업무능력을 평가해서 이르면 1학년 늦으면 2학년 때 채용절차를 마무리 짓습니다. 이렇게 법학실력이 영글어지지 않은 자들을 뽑는 이유는 스카이로스쿨이라는 의뢰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스펙과, 자기들이 로스쿨1,2학년 때 만든 인재풀에 대한 신뢰 때문인 것이지 법학실력 때문에 스카이로스쿨생을 뽑은 것이 아니란 말이죠.
  • @친숙한 반하
    뭔가 착각을 단단히 하시는 것 같은데
    빅펌이라고 채용시 내신전과목 성적을 보진 않습니다. 보통 빅펌은 민사나 기업법무쪽 성적이 높고 다른 전문지식 (ex타자격증소지자, 박사, 특이이력 가진 자)이 있는 자들을 선호합니다.

    오히려 검사,로클럭이 3학년까지 누적된 학점순으로 서류컷을 하고, 그 서류선발된 자들 사이에서 자체고사를 치지요. 로클럭은 민사 사례 및 기록형과 형사 사례형
    검사는 초고난도의 형사 사례 및 기록형입니다.
    학교 교수 혼자 출제한 시험에서 높은 내신성적을 가진 자가 우수할까요? 법원, 검찰에서 우수인력을 투자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자체시험에서 높은 득점을 한 자가 우수할까요?
    학생부 수시가 공정한가요? 수능 정시가 공정한가요?
  • @글쓴이
    대개는 높은확률로 스카이로 학생들의 법학실력이 지거국 로 학생들의 법학 실력이 높다는 걸 계속 주장하고 있었구요. 친구들 대부분이 설로에 있고 나머지도 연고로에 다 있어서 들은 대로 말씀드린겁니다.
    설로 상위 몇퍼 연고로 상위 몇퍼 정도 되면 빅펌갈 확률은 익스퍼낸셜리 증가합니다. 자격증? 있으면 물론 내신 성적이 아주 뛰어나지 않더라도 채용 확률이 올라가지요.
    판검 좋은 건 알겠습니다. 요즘 근데 추세는 그렇지 않다니까요? 빅펌과 검사 놓고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빅펌을 선택합니다. 150명 중 50명 휴학은 제가 친구한테 물어보면 확인이 되겠네요. 스카이로 노휴학 초시생 합격률과 지거국 노휴학 초시생합격률 비교해보면 집단의 법학 실력 알 수 있을테고, 그 와중에 지거국에도 뛰어난 학생 있을 수 있으나 그게 로클럭을 갔다고 검사가 되었다고 그걸 인정할 수 없으며 제가 말한 빅펌 채용율과도 견줄 순 없겠네요. 두 요소로 저와 글쓴분이 충돌하고 있는 것 같으나, 뭐 둘줄 한쪽이 굽히지 않으면 계속 이렇게 의견만 반복해서 낼 거 같습니다. 학생부 수시 수능 정시 운운하시는 거 보면 그렇게 잘 든 예시도 아닌 거 같습니다.
    무슨 일 하고 계시는 지 모르겠고, 지금 로스쿨이 몇긴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상당수의 친구들이 스카이로 1,2학년에 있고 여자애들은 벌써 변시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의 경향성은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구요. 만나서 하는 이야기나 학교 커뮤니티의 경향성이 대개 그렇습니다. 10년전 15년전과 너무 달라요 세상은. 지방이나 판검 목숨걸지요.
    저도 비슷하게는 말씀 드릴 순 있어요. 단단히 착각하고 계시다구요. 판검에 그렇게 목숨 안겁니다. 그냥 서로 다른 기준을 갖고 살고 사는 시대가 다른 것 같은데. 존중합니다. 살아온 지역도 다르고 시대도 다르고 사시때는 확실히 상위권에서 로클럭 검사로 가는 사람들 많았다는 것도 인정해요. 그때 보다야 설법, 고법이랑 로클럭 검사 비율차이가 지거국과 비교해서 덜 나겠지요 최근이. 근데 그것만 가지고 너무 법학이라는 지식 자체를 일반화 해버리고 최근 경향성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맞네요 6기 41명 휴학이라네요. 그리고 스카이로는 초시 합격률 80%조금 상회하고, 전국 평균보다 약 10% point 정도 높은 수준이네요.
  • @친숙한 반하
    우리가 지금 논의하던게 스카이로생 중에 상위권진로 선호도와 법학실력 아니던가요? 제가 올린 자료는 재작년 연수원 상위권 수료생 진로자료(44기)입니다. 과거의 자료가 아니구요. 연수원생이 바보라서 빅펌 안갑니까? 제가 올린 자료가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설로는 매기수 50여명 휴학합니다. 빅펌이 좋다는건 그들이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로 쉽게 빅펌이라는 직역에 조기에 안착할 수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것이고요. 설로에서 빅펌과 로클럭 동시합격자 중에는 거의 100프로 가깝게 로클럭 갑니다. 설로의 그 친구분께 물어보세요. 로스쿨3학년말까지 클검 시험에 집중하다보면 민형사 제외 변시에서 공법과 선택법 과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컨펌된 스카이로 상위권이 굳이 클검시험에 진입하려 하지 않는게 팩트입니다. 클검시험 치러 간걸 빅펌이 아는 경우 채용철회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확실히 채용확정되지 않은 클검에 도전했다가 만약 클검이 안되면 빅펌철회 당할 수도 있어서 그런 위험부담 땜에 조기컨펌자들이 클검에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님이 말씀하신 것은 클검보다 빅이 더 인기 있기 때문에 빅이 더 성적이 높을 것이다인데
    선후관계가 잘못된 것이지요.
    클검보다 빅이 인기 있어서가 아니라 빅이라는 것을 확보해놓으면 굳이 빅을 잃을 가능성까지 무릎쓰고 불확실한 클검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 스카이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로에서 최상위권 조기컨펌자들이 빅펌 몰래 로클럭 시험 치러 가서 합격하고 난 뒤 빅펌 입사 안하는 일화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2017년 2월에 서울대로스쿨 졸업식에서 수석 황모씨, 차석 강모씨, 삼석 선모씨 전부 빅펌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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