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연락하고 싶어요

글쓴이2017.08.19 23:58조회 수 2436댓글 17

    • 글자 크기
근데 내 번호 내 카톡 다 차단해서 안만나줄듯...

집앞에 찾아가서 무작정 기다리고 싶은데 힘드네요

오랫동안 만났는데 얼굴도 안보고 문자로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거든요

연락하고 싶은데 참아야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동감...
  • ㅠㅠ 그래도 연락해보시는게..
    저 여자친구랑 헤어졌었는데 연락하고 다시 잘 만나고 있어요.
  • 진짜 한번이라도 겪으면 이런거땜에 연애가 두렵다......하면 좋은데
  • @흐뭇한 히아신스
    글쓴이글쓴이
    2017.8.20 00:07
    전 마지막애 문자로 이별을 통보한거 때문에... 여태까지의 그 모든 시간들이 하찮게 느껴져요... 헤어지자고 직접 보고 말하지..
  • @글쓴이
    완전 공감되요..그러면 나만 얘를 좋아했나 나만 즐거웠나 싶고. .
  • @흐뭇한 히아신스
    글쓴이글쓴이
    2017.8.20 00:23
    전 매번 싸우면 걔가 먼저 저에게 헤어지자라고 말하고 연락두절을 했어요 전 속이 타들어가고... 오래 사귀는 동안 내내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문자통보+ 연락두절을 반복했네요 제가 매일 집까지 찾아가서 빌고 울고.. 더 이상 못하겠어서 헤어지자는 통보에 알았다고 저도 헤어지자고 했는데 한번만더 집앞에 찾아가서 만나고 싶네요..ㅠㅠ
  • @글쓴이
    으ㅜㅜ 힘내세요ㅠㅠㅜㅜㅜ
  • @흐뭇한 히아신스
    글쓴이글쓴이
    2017.8.20 00:26
    네 감사해요ㅠㅠ
  • 저도 그랬는데요 일방적 카톡 통보 후 차단... 저도 문자 전화 찾아가보기 다 해봤는데 안만나줘요 마음뜨면 그래요 마음 돌리고 싶은 게 아니라 본인이 미련이 없고 싶으면 하세요 다만 뭘해도 마음 돌릴 순 어렵단 건 아셔야 해요 ㅋㅋ 저는 가끔 친구들이랑 그때얘기 나오면 흑역사였다고 웃곤해요 ㅋㅋ 다시 돌아가면 안했을거라 생각해요
  • 그때는 내 목소리 듣고 얼굴보면 분명히 돌아올거라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정떠난 사람 아무리 그렇게해도 관심없을거같거든요
  • @착한 한련
    글쓴이글쓴이
    2017.8.20 00:38
    사실... 저짓을 만나온 몇년동안 반복해서 제가 지쳐서 그냥 그래 헤어지자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솔직히 저도 다시 만나고 싶진 않아요 만나면 또 싸우면 저런 행동으로 저를 힘들게 할게 뻔하니까요..근데 그냥 한번만 더 만나서 대화하고 좋게 헤어지고 싶네요..
  • 무섭...
  • 너무 힘드시겠어요..저도 그렇거든요.. 너무 연락하고 싶은데 하면 안 되는 건 알겠고.. 괜찮아 지나 싶다가도 가슴이 갑갑하고 눈물 나오고.. 제 전남친은 연락은 잘 받아줘요ㅋㅋ 근데 다시 만나주진 않아요..
  • 헤어지는데 좋게헤어지는게 어디있습니까 ㅋㅋㅋ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면 후련할거같지만 엿같은거는 매한가지입니다
  • @창백한 개머루
    글쓴이글쓴이
    2017.8.20 02:18
    아뇨..그냥 저는 그동안 고마웠다고 안녕히 잘지내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 집앞에 찾아오는건 정말 안좋은 생각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무서워요..
  • @머리좋은 마
    글쓴이글쓴이
    2017.8.20 14:17
    제가 여자에요.. 매번 싸울때마다 제가 찾아갔었는데 이젠 저도 이짓은 그만하고 싶어 헤어진건 맞아요 근데 만나서 헤어지고 싶어서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2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1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20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19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8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7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6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4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3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2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1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10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09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8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7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6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5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