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culture/book/777587.html#cb
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성별 구분의 기준에 대해 먼저 논의합니다. 많이 들으셨겠지만, 특정 사회는 생물학적 성과 인식한 성이 다르다 해도 이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적 소수자 중의 소수자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여성노동을 여성지위향상의 근거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지적합니다. 이는 남성이 구축한 것이기 때문으로, 이 책은 이 체제에서는 진정한 양성평등이 구현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성폭력 사건을 외부에서 구성하는 모습이 이성애 중심적이라고 지적합니다. 한편, 미성년자 의제강간의 피해자 95%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보도되는 피해자 성별은 평등하게 50% 수준임을 보여주면서, 이는 진정한 평등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여혐 대 남혐의 패러다임이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여성주의자 혹은 여성주의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성차별적 현실을 재조명해야하는 것과 더불어 전통적인 여성성을 해체해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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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성이고, 옆에서 여성주의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무슨 태클을 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슨 제언을 하는 것도 오빠가 허락하는 페미니즘이니 뭔 터치를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쓴 글을 갖고 와 보았습니다.
이제 여성주의는 김치와 갓치, X지대장부, 메퇘지를 넘어 자신을 여성이라고 정의한 사람들이 사회에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나머지 것은, 제가 보기에는 먹고사니즘 담론과 텀블벅 굿즈 사이에서 그저 휘발하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밑 양성평등에 찬성한다는 글이 아무 의미없이 휘발하는 모습을 보며, 글을 써 보았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성별 구분의 기준에 대해 먼저 논의합니다. 많이 들으셨겠지만, 특정 사회는 생물학적 성과 인식한 성이 다르다 해도 이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적 소수자 중의 소수자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여성노동을 여성지위향상의 근거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지적합니다. 이는 남성이 구축한 것이기 때문으로, 이 책은 이 체제에서는 진정한 양성평등이 구현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성폭력 사건을 외부에서 구성하는 모습이 이성애 중심적이라고 지적합니다. 한편, 미성년자 의제강간의 피해자 95%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보도되는 피해자 성별은 평등하게 50% 수준임을 보여주면서, 이는 진정한 평등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여혐 대 남혐의 패러다임이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여성주의자 혹은 여성주의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성차별적 현실을 재조명해야하는 것과 더불어 전통적인 여성성을 해체해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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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성이고, 옆에서 여성주의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무슨 태클을 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슨 제언을 하는 것도 오빠가 허락하는 페미니즘이니 뭔 터치를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쓴 글을 갖고 와 보았습니다.
이제 여성주의는 김치와 갓치, X지대장부, 메퇘지를 넘어 자신을 여성이라고 정의한 사람들이 사회에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나머지 것은, 제가 보기에는 먹고사니즘 담론과 텀블벅 굿즈 사이에서 그저 휘발하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밑 양성평등에 찬성한다는 글이 아무 의미없이 휘발하는 모습을 보며, 글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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