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그러는게 왜 기분 나쁜거죠???ㅠㅜ자기 감정에 제일 솔직해질 수 있을때가 알콜이 조금 들어갔을때 아닌가요??나는 전남친이 술먹고 전화오면 그래도 내 생각은 하구나 오빠도 힘들구나 우리가 왜이렇게 됐을까 안타깝다 슬프다 이런 감정이 들거같은데 도대체가 왜 술먹고 전화하면 정떨어진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ㅠㅠ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좋게 끝나면 연락이 꽤나 이어졌겠죠. 좋게 끝났을리는 없고 그런 점을 감안했을 때 전화만 와도 기분 뭐같습니다. 경험담이구요. 나는 상대를 참 뭐같은 x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상대는 나를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 싶어서 지금은 떠올리기도 싫은 사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글쓴이 전남자친구가 나보다 속이 넓은 사람일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례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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