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진않지만 옛애인으로서 걱정되는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사랑이 남아있으면 권태기를 말하고 극복하려하지 놓진않아요. 좋은 이별은 없어요 좋게좋게 끝날 수도 있지만 사랑했었으면 그게 어렵죠. 맘이 사라지셨으면 독하게 말하셔야해요 님의 미래에 여친이 안그려지시면 헤어지셔야죠 안그래요? 질질 끌건가요??? 맘이 여려서 현재 여친한테 이별을 말 못하고, 다른 사람 만날 건 아니잖아요..... 사람이 만나면서 마음이 떠날 수도 있고, 어떤 모습으로 질릴 수도 있고 그런건데 이별도 말 못하고 자기 마음숨기면서 사귀는게 정말 나쁜거라 생각해요
걍 질리고 다른 여자 꼬시고 싶다 말하면 되지 나쁜놈 되기 싫어서ㅋㅋ
하루라도 빨리 여자 놔주시죠ㅋㅋ고마워할줄도 모르고 다른 여자랑 비교하고 있을 때면 그냥 여자가 불쌍하다. 이렇게 말하몀 누가 기다려달랬냐고 여자 호구로 아는사람도 있던데ㅋ 군대 갔다오니까 못보던 여자들 이뻐보이고 막상 지금 여친 차면 자기 나쁜놈 될거같고ㅋㅋ또 새여친은 사귀고싶고 눈돌아가는거잖아. 걍 헤어져
지금 덜 뜨거워도 어떻게든 넘겨보셈. 둘이서 진솔한 대화도 해보고 암튼 겁나 노력하셈. 군대 기다리는 스타일만 봐도 현명한 여자임. 결혼해서도 남편 안들볶고 살림 잘꾸려나갈 거. 요즘같은 세상에 저렇게 의존적이지 않은 여자 만나기 존나 힘들고 이쁘기까지 하면 진짜 복받은 거임.
설레지 않는것도 사랑이고
망설임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직 사랑하기 때문이죠
님이 행복하게 해줄수있을꺼고
그런 능력 있는 멋진 놈일테니
글 내용은 대충 댓글 보니 알꺼같고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상황에서 끝을 본 입장에선
그 결정 되돌려서 꼭 행복하게
오순도순 살았으면 좋겠네요
많이 사랑하는거 같은데, 손 단디 붙잡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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