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은 관성땜에 구심력이 아닌 원심력을 느끼죠.
예를 들어 설명할게요.
버스 탔을때를 생각해보세요. 가속 엑셀을 밟으면 뒤로 밀리는 느낌이 나나요? 앞으로 밀리는 느낌이 나나요? (가속이니 버스가 받는 힘의 방향은 앞)
잘 생각이 안되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죠. 고속으로 달리던 버스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으로 밀리는 힘을 느끼나요? 뒤로 밀리는 힘을 느끼나요?
앞으로 밀리는 힘을 받죠.
(브레이크니까 버스가 받는 힘의 방향은 뒤)
자 문제를 다시 보세요. 자동차의 승객은 중력을 받으면서 구심력의 방향으로 차량이 힘을 받고 탑승자는 반대방향으로 원심력을 느끼고 그 두 힘의 합력이 0이 되면 무중력을 느낍니다.
이해 되시길
이거 좀 헷갈리실 것 같은데.. 승객에게 작용하는 원심력이 승객에게 작용하는 중력과 같아지는 순간 수직항력은 0이 되면서 무중력을 느낀다는 게 더 쉬울 것 같아요.
중력의 일부가 구심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니까 원심력이 중력보다 더 커지면 구심력이 원심력과 평형을 이룰 수 없어 사람이 위로 뜨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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