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우리나라 젊은 여성분들 진짜 운동안하는건 맞지 않나요. 맨날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지만 결국 굶는거나 덴마크다이어트 같은 XXX다이어트 이런식으로 식이조절로 살빼는 여자분들이 진짜 100명중 95명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98,99명이라고 보지만 제가 모르는 세상도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좀 늘렸습니다.) 심지어 그 체력을 중시하는 경찰이라는 직업에서도 여경들은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하니 말 다했죠 뭐...
사실상 60키로 미만에서는 그런 식이조절보다는 그냥 평소에 조깅같이 달리기 하면서, 방안에서 자기전에 스쿼트, 런지, 플랭크 같은 운동만 꾸준히 해줘도 50kg중반대의 탄탄한 몸 가꿀 수 있는데, 그것마저도 할 의지도, 노력도 없는 여자분들이 부지기수죠. 날씬해 보이는 여자도 대부분 탄력없는 살에, 셀룰라이트낀 허벅지가 그걸 반증하죠.
그렇게 20대에 운동이라곤 숨쉬기운동, 일상 걷기운동밖에 안하다가 30대 돼서 애낳고, 20대 때에 그나마 관리하던 식욕도 컨트롤하지 못하게 되면(여자의 식욕은 남자의 성욕이라는 말도 있다죠), 이제 지방만 쌓이는 일만 남는거죠.
제가 위에서 단 댓글은 이러한 현실인식에 바탕을 둔 일종의 조소였습니다.
물론 운동안하고 배나온 남자도 많지만, 남자는 그래도 군대에서라도 육체노동이란걸 해보긴 해보거든요.
그리고 님이 언급하셨듯이, 남자들은 사회생활하다보면 어쩔수 없는 회식과 야근 등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많은게 배가 나오는 주요 이유인데, 여성분들은(신세대 분들 말고 4,50대 전업주부로 살아오신 분들) 그런 외부요건? 이 없음에도 퍼지게 된다는 겁니다. 즉 간단히 말하면, 아저씨는 살찌는 것에 대한 핑계는 있는데 아줌마들은 그 핑계거리가 부실하다는 말입니다.
뭐 안그런사람도 있어! 이렇게 말씀하시면 할말 없지만, 일반론적으로 말하면 그렇다 이말입니다.
님 의견에 날세워서 공격한 것은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을 끄적거려봤습니다. 혹시나 언짢으시더라도 너그럽게 이해바랍니다.
네 전 저희 어머니께도 운동좀 하라고 맨날 들들볶습니다. 어머니가 맨날 뱃살 쪘다고 불평을 해대시는데, 정작 빼려는 의지가 안보이거든요. 그래서 런닝화도 사드리고 자전거도 사드리고, 앞으로 아들 효도받으려면 건강해야지~!! 라고 말하면서 운동좀하라고 쪼아댑니다. 됐나요?
네 그런사람을 싸대기가 아니라 걍 뚝배기를 깨서 병실에 눕혀주세요...다신 못나오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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