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떠났던 그 사람이 연락이 왔어요

뭐하는 분이시죠???????

먼저해보세요-

다시 돌아온다해도 잘 해줄 자신이 없네요.... 저한테 상처준게 자신이 정신없어서 그랬다는데 또 정신없으면 상처주겠죠 저도 상처 줬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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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쳐냈어요.... 나 잊으라고 했구요 저도 거의 다 잊었다고 했고요 힘들다고는 했어요 미안하기도 하지만 전 정리가 잘 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좀 혼란스러웠어요

미련 있었어요 천성이 찌질이라 보고싶고 너무 힘들었는데 저를 떠나고 저 하던 운동 공부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잊혀지더라구요 더 이상 순수한 고등학생이 아니니까 사랑에 그렇게 얽매이지 않은거 같기도 해요... 저는 단지 갑자기 연락와서 너무 혼란스러울뿐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도 싶은데 만나면 안될거 같아요 그 사람 좋은 남자 만났으면...

후회는 제 몫이죠 ㅎㅎ 근데 아직까진 딱히 후회 안돼요 진짜 잘해줄 자신 없거든요 깨진 컵을 붙인다고 다시 멀쩡해 지지 않잖아요 딸기님도 힘내시길

그렇군요 그 사정을 만나서라도 말씀하셨으면 어땠을까요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혹시 만나자고 하셨나요? 그래도 확고하다면 안타깝네요 ㅜㅜ 힘내세요

지우실 필요까지야 ㅜㅜㅜ 네 감사합니다

저는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랬는데 그 인간은 만난지 얼마나 되셨길래 벌써 잊었데요? 덜덜.....

세번이요........? 그럼 교제 관계가 아니었네요 ㅜㅜ그런 관계에 너무 미련 가지지 마세요 스치는 인연아닐까요 그 사람 감정은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욕 한번 하시지 그러셨어요!!! 희소식이네요 행복하세요 제가 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