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를 범죄자 보듯이 봐도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게으른 족제비싸리2017.08.31 12:22조회 수 4177추천 수 22댓글 19

    • 글자 크기
아까 지하철 미니스커트 글쓴이입니다

한 분이 댓글로
"왜 여자가 얼굴 찌뿌린다고 그게 그 쪽을 범죄자로 생각해서 찌뿌린다고 생각하느냐 그 날 기분 나쁜일이 있었을수도 있는데 관심법 쓰시냐?"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저랑 그 여자분 밖에 없었고 사람은 혼자사는 게 아닌데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저는 나한테 하는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땅만보고 가야하는건가요?

저는 제 여자친구나 혹시 딸이 있으면 여러 남자가 제 가족 보면서 실실 웃거나 사진찍는 모션 취하면 기분 나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댓글쓴님을 비하하려고 글을 올린게 아니라 제가 생각하던 방식이 틀렸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틀리면 바꾸려구요

이런 논리면 제가 심하게 범죄자 취급을 당하는 일이 생기면 저는 그냥 허공에 대고 쌍욕을 크게 해도 되는건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누구한테 했는지는 저만 알잖아요


제가 여태껏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살았는지 의견 내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19)여자분들께 질문 (by 현명한 감나무) 19 관계질문요 (by 짜릿한 밤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823 통통한 여성분이 좋아요9 나약한 정영엉겅퀴 2016.01.11
55822 학교에 예쁜분들이 넘쳐나네요ㅋ26 멍한 참죽나무 2014.09.05
55821 썸에 관한 참고자료21 귀여운 가락지나물 2014.04.18
55820 여자 가슴이 물에 뜬다는 게 사실인가요?8 슬픈 동백나무 2014.04.29
55819 오늘 부산대 물 왜이런가요10 화사한 금목서 2016.03.02
55818 시간많은 선배가 후배들에게11 멋진 쑥부쟁이 2014.04.30
55817 삼년 사귄 여친, 싸운지 18시간만에 새남친생겼네요29 까다로운 금사철 2014.05.27
55816 썸 끝내는 법9 엄격한 오죽 2014.09.06
558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4 행복한 고구마 2013.12.04
55814 [레알피누] 자체매칭 사건에 대한 반성문36 고고한 아주까리 2014.12.15
55813 .14 바보 튤립나무 2017.10.07
55812 남자 185 7등신 vs 175 8등신53 꾸준한 흰꿀풀 2015.08.21
55811 남자들도 같은 인간입니다.17 훈훈한 물봉선 2019.02.16
55810 예쁜데 멍청한여자 vs 평범한데 평범한 수준의 여자19 엄격한 긴강남차 2018.12.08
55809 여자분들은 잘생긴남지나가면 어케보나요?85 천재 박주가리 2015.09.08
55808 19)여자분들께 질문14 현명한 감나무 2014.12.27
누가 저를 범죄자 보듯이 봐도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19 게으른 족제비싸리 2017.08.31
55806 19 관계질문요34 짜릿한 밤나무 2015.03.30
55805 예쁘고 백치미 있어보이는 vs 평범한데 똑똑해보이는28 가벼운 솔새 2013.05.07
55804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의 몸33 찌질한 족제비싸리 2019.03.21
첨부 (0)